옥상화단의 초여름 꽃 철 이른 더위에 미세먼지와 황사까지 기승을 부리지만 옥상 화단의 꽃들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나름의 자태를 뽐내며 피는 모습이 아름답다. 연분홍 색깔의 아자리아(철쭉)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핀 선분홍색의 다알리아꽃 긴기아란 붉은색의 커다란 꽃이 피는 아마릴리스 화려한 꽃을 자랑하는 공작선인장 꽃봉오리 이름을 알수 없는 다육식물의 예쁜 꽃 사랑초 꽃 먄개를 시작하는 아마릴리스 속살을 살찌워가는. 매실 생활 사진/옥상화단 2021.05.08
늦은 봄 옥상화단의 꽃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인간이라는 동물은 자연의 섭리와 법칙에 충실한 다른 생물체에게서 배워야 한다. 고상하면서도 화사한 자태를 뽐내는 개량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모나리자 아자리아(철쭉) 이중색이면서 꽃 모습이 독특한 아자리아 긴기아란 꽃 꽃기린 작년 가을 주남저수지 다육이꽃집에서 입양해 온 소품 꽃 생활 사진/옥상화단 202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