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3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

6일 11월 첫주 7산회 자연탐방 활동으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을 방문하여 가을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공원 입구의 활엽수에 고운 단풍이 들었다.가을을 더욱 깊게 만드는 억새가 한창 자태를 뽐낸다. 국가정원 안내센터 앞의 무지개 분수 핑크뮬리와 팜파스글라스 넓게 펼쳐져 있는 황금색깔의 소국밭아름다운 자연은 감성이 무뎌진 노년배들에게 가끔은 눈물도 짓게 만든다.

좌천 상리 핑크뮬리 꽃밭

기장군 장안읍 상리에는 핑크뮬리를 비롯한 가을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폐광된 동광산의 오염수와 토양을 정화시키려는 주민들의 노력의 결과로 이루어진 결실이기도 하다.  황금빛 벼도 꽃 못자 않게 고와 보인다.억새도 자태를 뽐낸다. 팡크뮬리, 팜파스글라스, 좁은 잎 해바라기의 3색의 조화가 아름답다. 카페 '바람'의 냥이와  토속적인 흙인형자연은 우리에게 항상 좋은 것을 충분히 제공하는데사람들은  더 좋고 편리한 삶을 위해  무분별하게 자연을 손상함에 대한 깊은 반성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양산시 물금 황산공원의 가을

2023. 10. 18. 7산회 회원들의 가을 탐방활동으로 양산시 물금읍 낙동강 고수부지에 조성된 황산공원에 갔다. 부산에서 가장 가기에 편리한 부산지하쳘 2호선 증산역 황산공원을 가기 위해서는 경부선 선로를 가로 지르는 육교를 건너야 한다. 경부선 육교 2층과 3층 전망대를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황산공원 엠블렘 코스모스와 노란코스모스 재배지 댑싸리 재배지 믈금읍 전경 (뒷편 높은산이 오봉산) 운동시설과 강민호야구장 낙동강 건너편 김해시와 뱃길로 연결하는 물금나루터 억새풀 갈대 억새풀과 비슷한 외래종 풀(팜파스그라스와 바슷하다.) 물금역 앞에 서 있는 망향비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50년도 넘는 지기들과 하루를 보내는 것도 인생 말년에 보람있고 즐거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