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의 계곡 2

이집트 룩소르 합셉수트 장제전

왕가의 계곡 발굴 책임자였던 영국인의 숙소와 사무실 이집트 룩소르 합셉수트 장제전 일명 델 엘 바하리 (강변의 수도원)라 불리는 이곳은, BC1504년 합셉수트가 이복아들인 투트모스3세가 7세에 왕이 되었을 때, 왕을 폐위시키고 스스로 여왕이 되고 본인을 위하여 지어진 장제전 신전이다. 이 신전을 세운 이유는 그녀가 여자이고 또 왕이 투트모스3세가 있는데도 굳이 자기가 파라오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당위성 주장과 그녀의 보모을 신성시하여 경배하고 아몬신을 경배하기 위하여 지었다. 이 신전은 당시 이름난 건축가“세넴무트”가 지었는데 신전 뒤쪽의 수직 절벽의 지형을 따라 3층의 테라스 모양으로 지어 올라갔다. 3층의 테라스기둥에 합셉수트여왕이 오시리스모양으로 조각이 되어 있다. 2층 부분의 벽면에는 합셋수트여..

중동성지순례 -- 이집트 카이로 -> 룩소르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에 도착한 다음날, 중형 국내선 비행기로 룩소르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버스로 이집트 문명의 보고인 룩소르에 가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황량한 황무지와 룩소르 국제공항. 날고 작은 중형 비행기로 룩소르에 도착하다. 룩소르 공항 인근의 시가지 풍경 버스에선 본 시골의 낡은 아파트 평화로운 시골 풍경과 과일 상인의 나귀 마차.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망루의 경비병. 아스완 부근의 나일강 횡단 교량과 나일강 크루즈여행 기항지. 룩소르 장제전 부근의 풍경 파라오들의 지하 무덤이 많이 있는 왕가의 계곡 뒷편의 산 --산세가 삼각형의 피라미드 형태를 이루고 있다. 미사를 봉헌한 룩소르에 있는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