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선 전통의 강호들이 잇따라 승리하면서 8강전은 더 격렬해 질 전망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8위 네덜란드는 16위 미국을 3대 1로 가볍게 꺾고 16강 관문을 통과했고, 뒤이어 아르헨티나(3위)는 호주(38위)를 2대 1로 꺾었다. 디펜딩챔피언 프랑스(4위)는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2골 1도움으로 원맨쇼를 펼치며 폴란드(26위)를 3대 1로 꺾고 8강에 올랐으며 ‘축구 종가’ 잉글랜드(5위)도 세네갈(18위)에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3대 0으로 승리했다. 세계 최강 브라질(1위)은 전반에만 4골을 퍼부으며 한국(28위)을 4대 1로 꺾고 8강에 올랐으며, 크로아티아(1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