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 대성당 쾰른 대성당은 독일 쾰른에 있는 가톨릭교회으로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쾰른 대교구 주교좌 성당이라 쾰른 주교좌 성당이라고도 불린다. 이 성당은 독일에서 가장 잘 알려진 건축물이며, 1996년 유네스코에서는 쾰른 대성당을 일컬어 “인류의 창조적 재능을 보여주는 드문 작품”이라고 묘사하였다.매일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이 성당을 찾는다.쾰른 대성당은 높이 157.38미터로, 울름 대성당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높은 로마네스크·고딕 양식 성당이다.신성 로마 제국 시절 이탈리아 원정을 통해 가져온 동방 박사 3인의 유골함을 안치하기 위한 건축물로서 1248년부터 짓기 시작했다. 대성당은 고딕 양식으로 설계되었지만, 오랜 건축 기간을 거쳐 결국 1880년에 네오 고딕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