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2

월드컵 한국 : 브라질 16강전

‘브라질의 벽’은 높았다..... ‘전반 4실점’ 한국, 1-4 참패 한국은 6일 새벽(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가졌다.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이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하고 1-4로 대패했다. 전반 초반부터 라인을 올려 브라질과 맞섰으나, 브라질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전반 7분 비니시우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12분에는 히샬리공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해,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가 성공시켰다. 한국은 골을 넣지는 못했으나 뒤로 물러서지 않고, 전반 17분 황희찬이 위협적인 슈팅을 가져가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국의 수비는 전반 29분 순식간에 무너졌다. 브라질..

Sports 2022.12.06

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월드컵] 12년 만의 16강…벤투호, 이제는 첫 '원정 8강' 도전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 최종 3차전에서 전반 27분 김영권(울산현대)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둬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루과이와 0 : 0으로 비기고 가나에 2 : 3으로 졌던 벤투호는 3일(한국시간) 강호 포르투갈과 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2 : 1 역전승을 거뒀다. 안와골절상으로 마스크맨이 된 손홍민 주장이 헤딩하고 있다. 무조건 승리가 필요했..

Sports 202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