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해외성지순례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

Theodor 2020. 11. 29. 15:08

세계 복합문화유산  메테오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세계 복합문화유산인 

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 사진이 안 떠서 재발행합니다. ****


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

세계 복합문화유산  메테오

세계 복합유산으로 지정된 메테오라는 

그리스어로 '공중에 떠 있는 수도원'이라는 뜻이며 

깎아지른 듯한 봉우리 위에 세워져 있어 '하늘의 기둥'으로도 불렸다.

한때 스물세 개의 수도원이 세워졌으나 불안정한 지반 때문에

 18세기 말에 대부분 무너졌고  

현재는 수도원과 수녀원을 합해 여섯 곳 만이 남아 있다. 

 

 바위들의 평균 높이는 300m, 가장 높은 것은 550m나 되니 

수도원들은 정말로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이다. 

메테오라는 정확히 말하자면 그리스 중부 테살리아 지방 

북서부 트리칼라 주의 바위 기둥들과 

그 위에 세워진 수도원을 통칭하는 말이다.

<메테오라에 진입하면서 차에서 촬영한 웅장한 바위산>

 

양갈비 점심식사를 한 식당에서 촬영한 사진들.......

 

                                    메테오라 수도원 올라가는 험로에서 촬영한 차창사진....

 

 

바를라함 수도원(The Holy Monastery of Varlaam)    

바를라암 수도원은 메테오라에서 대 메테오른 수도원에 이어 

두번쩨로 큰 수도원으로 1541년에서 1542년에 세워졌다. 

은둔한 수도자 바를라암에 의해 세워졌으며, 

후에 그의 이름을 따서 바를라암 수도원이라 불리웠다.

예수, 마리아, 베드로, 바오로, 싯소이스 벽화가 유명하다.

 

 

성 트리니티 수도원(The Monastery of Holy Trinity)  

가장 관람하기 어려운 수도원으로 입구에 도착하기 전에 

방문자들은 계곡을 건너서 바위를 지나 위로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 

1476년 수도사 도메티우스에 의해 세워졌으며, 

이곳 교회에는 서투르게 그려진 벽화(200년후에 추가됨)가 보존되어 있다. 

두개의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돔으로 된 이 교회는 

1475년에서 1476년에 세워졌으며, 십자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트리니티 수도원은 정원과 구조물이 서로 분리되어 

그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멀리 눈으로 덮힌 핀도스 산맥이 바라다 보인다.
 속세와의 차단을 위해 물자 보급과 사람들의 출입은 

도르래를 이용해 광주리에 담아 끌어올리거나 

밧줄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거나 하였으나 

1925년에 돌을 쪼아 140계단을 만들었으므로 지금은 걸어서 올라간다.



사진 우상 귀에 도르래 장치가 보인다.

 

수도사 도메티우스가 수도하던 방

수도원의 복도

공구실과 제작된 목공예품

 

수도원에서 선종한 수사들의 유골 보솬함

 

지금은 일부가 박물관으로도 이용되고 있는 돔 모양의 성당 외관

성당(박물관) 내부의  서투르게 그려진 벽화

 

수도원에서 사용했던 각종 기구들

 

성 스테파노 수녀원

성 스테파노 수녀원은 다른 수도원들과 비교해 작은 편이지만 

메테오라의 수도원들 중 가장 잘 보존되어 현재 수녀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에는 16세기 중반에 세워진 1개의 작은 본당이 있는 

성 스테파노스 교회가 있으며 사마리아 여자(요한4 ), 

물고기 잡이 기적(요한 21 )벽화들과 감탄이 절로 나는 황금 잎새 조각상과 

성 카랄람보스의 성스러운 두상이 은그릇에 보관되어 있다

<수녀원에서 내려다 본 메테오라 시가지>

<메테오라에서 투숙했던 호텔 디바니>

호텔 뒷편에서 촬영한 메테오라 암벽산

 

메테오라 시내의 모습들

메테오라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