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첫 추위가 지난 11/19 (일) 동해선을 타고
태화강역에 내려 시내버스로 방어진 대왕암공원에 갔다.
푸른색 바다를 보면서 공원을 덮고 있는 울창한 솔숲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이 바로 힐링이다.
공원 입구의 상가 모습
공원 입구에 있는 쌍바위와 용모형의 어린이 놀이시설
시민들의 건강을 도와주는 15,000여 그루의 해송
새로운 명물로 탄생한 길이 303m의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본 일산 해수욕장
바위계곡광장과 바위계곡의 여러모습들
해녀들이 채취한 싱싱한 해산물을 사 먹을 수 있는 곳.
대왕교와 관광객이 많이 서 있는 대왕암
대왕교 부근에서 본 해송에 싸여있는 울기등대
1910년 세워진 구 등탑
1987년 24m 높이로 세워진 신 등탑 (현재의 울기등대)
홍보관과 신,구 등탑
화창한 날씨에 시원한 해풍을 쐬면서 울창한 해송길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걷는 발걸음에서
행복을 느끼며 하루를 즐기기에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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