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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 기아와 삼성의 1차전

Theodor 2024. 10. 22. 11:52

LG를 꺾은 삼성이 대망의 결승전인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여

기아와 7전 4선승제의 경기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다.

페난트레이스 우승팀인 기아는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통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우승을 하기까지 경기 모습을 TV화면 캡쳐 사진을 통해 전해 드립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 (10/20, 화)

 

초등학생의 경기선언

 

두 팀의 선발투수

김선빈이 3루타를 쳤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전실패

6회 초 삼성타자 김현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균형이 깨지다.

 

홈런으로 1실점 한 네일이 삼성 로페즈에게 포볼허용.

6회 초에 호우로 경기 중단 

장대비도 아랑곳하지 않고 경기채개만을 기다리는 열혈 팬들.

1차전은 끝내지 못하고 내일 오후 4시에 서스펜디드 경기로 결정 남. 

서스펜디드 경기로 오늘 경기 모습대로 내일 오후 4시에 게임이 재개된다

 

서스펜디드(일시정지) 경기

 

21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시작된 한국시리즈 1차전이

비 때문에 6회 삼성 공격 무사 1·2루 상황에서 중단돼

프로야구 43년 포스트시즌 사상 첫 우천 서스펜디드(일시정지) 경기가 됐다.. 

 

경기는 22일 오후 4시 전날 경기 상황에서 그대로 재개된다.

2차전은 서스펜디드 경기가 끝난 다음 최소 1시간 후 열린다.

 

그러나, 광주지역은  22일 낮에도 비가 예보되고 있어 23일

남은 경기와 2차전이 치러졌다.

 

1차전 경기결과

우천으로 하루를 더 쉰 후,

KIA는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로 인해 비로 인해 사상 최초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치러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삼성을 5 : 1로 제압했다.

경기는 삼성의 6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재개됐고,

KIA 이범호 감독은 마운드에 전상현을 올려 성공을 거두웠다.

전상현은 첫 타자 김영웅의 번트를 잡아내며 1사 1·2루 상황을 만들었고,

무실점으로 6회를 마쳤다.

이후 팽팽했던 승부는 7회 삼성에 균열이 생겼다.

KIA는 2사 2·3루 득점기회에서 삼성 투수 임창민이 폭투를 범하여

1-1 동점을 만들고, 이어 또 폭투가 나오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KIA는 기세를 몰아 소크라테스, 김도영의 연속 안타로 4-1까지 점수 차를 벌렸고,

8회 김태군의 추가점을 더한 KIA가 2박 3일 간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2일 후 재개된 경기에서 트수로 나선 전상훈

삼성의 공격은 그리 매섭지 않았다.

7회 말부터 기아의 공격에 불이 붙기 시작함.

포수의 포구 실수로 2점을 내줘 역전당하기 시작한 후 무너진 삼성

 

 

8회 말 1점을 보탠 기아는 특급 마무리 정해영을 내세워 게임을 끝냈다.

점수와 삼성 김감독의 알수 없는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