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해외성지순례/10 중동성지순례

중동성지순례--이스라엘-예수님 탄생 대성당

Theodor 2017. 2. 14. 17:13

중동성지순례--이스라엘-예수님 탄생 대성당

AD 135년 로마황제 하드리아누스는 제2차 유대인 반란을 진압한 후

그리스도교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예수 탄생 동굴 위에

아도니스 신전을 만들었다.

AD 324년헬레나 성녀가 베들레헴 순례에서 예수탄생 동굴을 참배한 후

아들 콘스탄티누스 대제에게 성당 건립을 청해, 

339. 05. 31에 예수탄생 성전을 건립하였기에

첫 번째성탄성당을 콘스탄티누스 성당이라고 불렀다.

529년 비잔틴 제국에 반란을 이르킨 사마리아인들에 의해

큰 손상을 입었으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에 의해 565년 복원됐다.

겸손의 문

십자군의 성당 보수공사 시 성당 출입구 

높이를 1.2m, 폭도 겨우 한 사람이 출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

약탈자들의 말과 마차의 출입을 막고

왕이나 제후, 이곳을 찾는 모든이가 자기를 낮추고 들어가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신 곳을 보게 만들었다.

드나드는 사람들의 뒷편에 겸손의 문이 있다


그리스 정교회가 관리를 맡아 이콘과 성물이 많은 성당 

제대 옆의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예수님 탄생동굴이 있고

오직 한 사람씩만 엎드려 참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