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삶의 흔적

천마산 조각공원

Theodor 2017. 2. 18. 18:02

2017. 02. 15 오전

코이카 해외봉사단으로 페루에서 활동하던

둘째의 언니되는 이가 방문하여 천마산 조각공원에 가서

부산의 전경을 보았다.



천마산 천마바위 전망대에서 본 부산 전경

영도대교를 기준으로 위쪽은 북항 아랫쪽은 남항이다.

부산대교와 영도대교가 보이고

왼쪽이 자갈치, 아랫쪽이 공동어시장이다.

공동어시장 위판장과 아랫쪽이 남부민동 주택가다.

영도와 송도를 잇는 남항대교





천마산 조각 공원

천마산 조각 공원감정초등학교 뒷산인 해발 324m의 천마산 정상 일대에 조성된 조각 공원이다.

 ‘천마산’이라는 지명은 목마장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예부터 이곳이 하늘에서 내려온 말이 서식할 정도로 천혜의 자연 조건을 지닌 산이라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천마산 조각 공원의 면적은 약 1만 6000㎡이고, 하늘에서 말이 내려왔다는 전설의 천마 바위와 

44점의 조각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공원 주변에는 각종 체육 시설과 산책로, 전망대, 쉼터 등의 편의 시설이 있어 

학생들의 현장 학습 체험 문화 공간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은 한국전쟁 당시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족 근현대사의 흔적과 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옥녀봉에서 천마산에 이르는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거주 형태와 미로미로 골목길 등 독특한 경관을 볼 수 있는 마을이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앞집이 뒷집을 가리지 않게 배치된 계단식 주거 형태로 

한국의 ‘마추픽추’, 파스텔톤의 다양한 색채와 미로와 같은 사통팔달의 골목길을 가진 한국의 ‘산토리니’, 

또 해가 진 이후에는 금빛 조명으로 빛나는 ‘황금마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며 

아파트 일색의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거주지와는 다른 독특하고 아름다운 지리적 특성에 

조형예술 작품과 체험공간이 더해진 우리나라의 유일무이한 공간으로 

의미 있는 예술작품과 체험공간 등 보고․느끼고․ 즐길거리가 확충되고 

「함께 웃고 정을 나누며 활력 있는 산복도로의 공동체」를 회복하는 매력 넘치는 마을이다. 

마을 한가운데 건축된 중고층 아파트가 경관을 해치고 있어 안타깝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옥상

롯데백화점 광복점 11층 옥상의 하늘정원에서는 부산항 주변의

다양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영도의 조선소와 북항대교


북한 재개발 공사장과 멀리 문현동 국제금융센터 건물이 우뚝 서 있다.


부산 남항과 자갈치시장


용두산 공원의 부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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