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olic/안락성당

2017년 부활 성야 미사.

Theodor 2017. 4. 16. 09:56

부활성야의 모든 예식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거룩한 밤을 기념하여 교회 전례에서 가장 성대하게 거행한다. 

하느님게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해방시키셨듯이 

예수님을 통해 인류를 죄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신 날을 기념한다. 

따라서 교회는장엄한 전례를 통해 

죽음을 이기고 참된 승리와 해방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맞이한다. 



부활절 제대


제1부 빛의 예식

불 축복과 부활초 점화

주례사제는 부활초에 년도를 기록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상 다섯 상처를 상징하는 향 다섯을 꽂는다.


축복한 불에서 부활초를 점화시킨다.

부활초 행렬

(사제) 그리스도 우리의 빛 

(교우) 하느님, 감사합니다.

 (통로에 3번 멈춰 서서)

부활초 불을 개인용 컵초에 옮겨 붙인다.


부활초는 제단 거치대에 안치하고 교우들은 전부 컵초에 불을 붙인다.

사제는 제대에 분향한다.

제2부 말씀 전례


제1독서 (창세기 1,1 ~ 2,2)


제 3독서 (탈출기 14,15 ~ 15,1 ㄱ)`


제5독서 (이사야서 55,1 ~ 11)` 


제7독서 (에제키엘 예언서 36,16 ~17ㄱ. 18 ~28)


각 독서 사이에는 신부님께서 기도하신다.


바오로 서간(로마서 6,3 ~ 11)


보좌신부님의 복음 선포(마태오 28,1 ~10)


주임신부님의 강론


제3부 세례 예식

세례수 축복 후 부활초에서 교우들의 초에 불을 붙인다.


주례신부님의 인도로 세례 서약 갱신을 한 후 세례수로 교우들을 축복한다.


보편 지향 기도


제4부 성찬 전례

예물 봉헌



영성체

성야미사에 참례한 어린이 복사단


부활 계란 축성


기쁜 날 꼭 하시는 주임신부님의 만세 3창


그레고리안 성가로 미사를 더욱 빛낸 성가대


부활 장엄강복과 사제단 퇴장


부활 계란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