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사진/11 북유럽

'11 북유럽여행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Stockholm)

Theodor 2017. 12. 30. 18:07

 '11 북유럽여행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박물관   


스웨덴 국립오페라극장으로 오페라와 발레를 주로 공연하는 곳이다. 

이 극장은 북구에서는 가장 전통이 있고 역사 깊은 극장으로,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내부는 파리 국립오페라극장을 모방해서 건축해  화려하다.


구스타브 아돌프 광장(Gustav Adolfs Torg) 가운데 서있는 구스타브 아돌프 3세의 기마상.

그랜드 호텔이 있는 번화가

해군 관련 건물인 듯

유람선 선착장

동물원이 있는 스칸센 박물관


바사 박물관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전함으로, 바사왕가의 구스타브 2세(Gustav II)가 재위하였던 

1625년에 건조되어 1628년 8월 10일 처녀항해 때 침몰한 전함 바사호()가 전시된 곳으로,

  1990년 7월 15일에 개관하였으며, 스웨덴 국립 해양 박물관 재단에 소속되어 있다.

당시 스웨덴은 북유럽 발트해 주변 제국 건설에 분주해 

막강한 해군력이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에 전함 건설에 총력을 기울였다.

 바사는 길이 69m, 높이 48.8m, 탑승 가능 인원 450명, 대포 64문에 이르는 거대한 전함이다.  

국내외 귀빈 등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수식에서 

열린 포문 사이로 물이 스며들어 수분 만에 침몰하고 말았다. 

이 사고로 배에  승선하고 있던 150여 명 중 30여 명이 익사했다.

침몰한 바사호는 1956년 해양고고학자인 안데스 프란첸에 의해 발견되어

 333년 만인 1961년에 인양되었는데, 인양된 배에서 25구의 유골이 발견되었다. 

1988년에 새로운 박물관으로 건축하여 1990년 바사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박물관 외형이 바이킹 선박 모양이다.

박물관 자료 연구동 ??


바사호 실물



3개의 거대한 돗을 가진 전함


 뱃머리의 화려한 장식

전함 고물에 조각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