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해외성지순례/18 동유럽성지순례

노이슈반슈타인(백조) 성

Theodor 2018. 5. 27. 00:27

노이슈반슈타인(백조) 성

퓌센을 상징하는 노이슈반슈타인(백조) 성은

 루트비히 2세가 건축한 성으로

1869년 시작한 성은 17년 만에 완공되었으나

완공 직전에 왕위에서 쫒겨난 왕의 죽음으로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루트비히 1세의 성이 눈 아래 호수근처에 보인다.

17년간의 공사기간 중 겨우 102일을 거주하고 왕좌에서 쫒겨난 후 

3일 만에 뮌헨의 슈타른베이크 호수에서 시체로 발견된 루트비히 2세는 

동화같은 삶을 살기 원했으나 꿈이 좌절되었고,

현재는 아름다운 환경과 잘 어루러진 성을 보려는 관광객으로 붐빈다.

디즈니랜도 성의 모델이 된 성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