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삶의 흔적

연화리 소나무 일출

Theodor 2020. 3. 21. 08:41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고,

전국민들이 공포와 긴장 속에서 전전긍긍

삶을 살아가고 있다.

답답한 생활을 타개하기 위해서라도 

신선한 새벽공기를 마시며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이 보고 싶었다.

 

만화의 로봇을 주제로 만든  대변항 항로표지 등대

새벽의 대변항과 반대편의 오랑대

 

일출 직전의 연화리 소나무 건너의 바다풍경

 

오메가 일출이 연출되다.

해무 부족으로 장엄한 일출이 이루어 지지는 않았다.

 과감하고 무모하게 신의 영역까지 도전하려는 인간들이 

보이지 않는 미생물인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음에서 고전 하고 있다.

 

이게  다 자업자득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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