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36

개화하기 시작한 온천천 벚꽃

짓궂은 날씨로 인해 올해의 벚꽃 개화가 늦어져 진해 벚꽃이 10% 정도 개화한 가운데 03월 23일 군항제가 시작됐다고 한다. 이곳 부산 온천천의 벚꽃도 오늘 (03/23) 꽃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했다. 연산교 부근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앞의 거의 만개한 벚꽃 온천천 카페거리 앞의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다.-- 3~5일 후쯤 만개될 것 같다. 토곡 한양 아파트 뒷편 응달진 곳의 개화가 더 빨라 2~3일 후 만개될 것 같다. 거의 만개한 벚꽃

금정산 얼레지

부산 금정산 계명봉 북쪽 비탈진 곳에는 얼레지 군락지가 있어 꽃 모습이 귀엽고 은은한 연분홍색의 얼레지를 많이 볼수 있다. 고도가 높고 은달진 곳의 얼레지는 꽃망울을 맺였다. --- 1주일 정도 지나면 만개할 것 같다. 고도가 낮고 양달 쪽은 얼레지가 예쁘게 피었다. 현호색 이름을 알 수 없는 야생화--- 혹시 이름 아시는 분?? ----> '흰괭이눈' 이라고 함 활짝 핀 진달래꽃 꽃 촬영 출사를 다닐 수 있는 힘이 모자라는 안타까움을 느끼며.....

국립국악원과 온천천

초읍동에 있는 국립부산국악원의 외관과 초봄을 맞는 온천천의 모습들....... 부산시민공원 북문 맞은 편에 위치한 국립부산국악원의 외관 --- 한국적인 모습은 어느 곳에도 보이지 않는다. 공연장인 연악당 --- 공연 중이라 내부는 볼 수 없었다. 부산 시민공원 북문 시민공원의 산책로들 어린이 놀이터인 써클타워 봄맞이가 한창인 온천천 자생하는 유채(갓)꽃이 예쁘다. 개화가 시작된 앵두나무(?) 보통 벚꽃보다 10 ~ 15일 정도 빨리 개화한 벚꽃 연제고분 환타지축제를 위하여 모형 건축물이 세워지고 있다. 단 3일의 축제를 위해 온천천 고수부지가 또 수난을 당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일이다. 봄꽃으로 새로 단장한 화단 귀여운 꽃모양과 노란색이 아름다운 산수유꽃 연산교 부근에서 본 온천천 주변의 풍경 온천천에 지..

충렬사의 아름다운 매화

충렬사 소개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7호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절하신 부산지방 순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곳으로, 현재의 충렬사는 1605년(선조 38년)에 동래부사 윤훤(尹暄)이 동래읍성 남문 안에 충렬공(忠烈公) 송상현(宋象賢)을 모신 송공사(宋公祠)를 세우고 매년 제사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1624년(인조 2년)에 선위사 이민구(李敏求)의 건의로 『忠烈祠』라는 사액을 받고 부산진성에서 순절한 충장공(忠壯公) 정발(鄭撥)을 모시게 되었다. 그 후 1652년(효종3년)에는 충렬사를 지금의 자리로 옮기고 선열의 충절과 학행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강당과 동서재를 지어 안락서원이라 하고 사우(祠宇)와 서원(書院)으로서의 기능을 갖추었다. 1709년(숙종35년)에는 충렬공과 충장공이 ..

아시안 컵 8강전

한국시간 2024. 02. 03. 새벽 00 : 30부터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이 호주를 연장전까지 간 승부 끝에 2 : 1 로 꺾고 4강에 올라 예선전에서 졸전을 벌린 요르단과 재 격돌하게 되었다. 득점은 크레이그 구드윈(전42분·호주) 과 황희찬(후51분 PK) 손흥민(연전14분·이상 한국)이고, 주장인 손흥민은 페날티골을 유도하여 무승부를 기록한 뒤 연장전에서는 멋진 프리킥으로 골을 넣어 우리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 전반 42분 호주 크레이그 구드윈에게 득점을 허용한 뒤 허탈해 하는 선수들 연장전 전반 14분 한국팀 주장 손흥민의 멋진 프리킥으로 9년 전 패배를 설욕하는 대표팀

Sports 202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