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1334

윔블던 사상 가장 낮은 순위 우승

부상 역경 이겨낸 42위 본드로우쇼바, 윔블던 사상 가장 낮은 순위 우승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체코)가 1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온스 자베르(튀니지)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런던 = AP 연합뉴스 “비를 맞지 않으면, 꽃이 피지 않는다(No Rain, No Flowers)” 여자 테니스 선수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42위·체코)의 오른쪽 팔에 새겨진 문신 문구다. 본드로우쇼바는 2021년 한 인터뷰에서 “실패를 겪지 않고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경기, 패배를 겪더라도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보상받는다” 고 이 문신의 의미를 설명했다. 본드로우쇼바는 부상으로 여러 차례 실패와 어려움을..

Sports 2023.07.18

‘새로운 테니스 황제’ 알카라스, 조코비치 꺾고 윔블던 제패

알카라스--조코비치와 4시간27분 접전 끝 첫 우승 메이저 개인 통산 2승 달성 男테니스 ‘신세대’ 등극 알려 올해 윔블던 정상에 오른 카를로스 알카라스. 로이터연합뉴스 테니스 메이저 대회 윔블던에서 스무 살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메이저 최다승’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따돌리고 처음 정상에 올라 테니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알카라스는 17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조코비치를 3-2((1-6 7-6 6-1 3-6 6-4)로 누르고 우승했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US오픈에 이어 윔블던에서 첫 우승해 메이저 통산 2승을 거뒀다, 4시간 27분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알카라스는 경기 후 “꿈을 이뤄 기쁘다”며 감격..

Sports 2023.07.17

윔블던 남 단식 결승전 -- 조코비치 : 알카라스

'무결점의 테크니션'이자 '테니스 기록제조기'로 불리는 노바크 조코비치(36, 세르비아, 세계 랭킹 2위)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3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영건' 야닉 시너(22, 이탈리아, 세계 랭킹 8위)를 3:0으로 제압하며 9번째 윔블던 결승에 진출하여 알카라스와 우승을 다툰다. 노박 조코비치가 2023년 윔블던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득점을 올린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제공: 스포티비뉴스 이어 열린 준결승전 두 번째 경기에서는 알카라스 (스페인, 세계랭킹 1위)가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세계랭킹 3위)를 3:0(6-3 6-3 6-3)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1987년생인 조코비치는 윔블던 남자 단식 5..

Sports 2023.07.15

'23 윔블던 우승컵은 누구에게??

시즌 3번째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선수권의 상금 규모가 늘어났다. 전년 대비 11% 증가한 총상금이 4470만 파운드(약 722억 원)이며, 남녀 단식 우승자는 각각 235만 파운드(약 37억 9000만 원)를 받는다. 대회를 주최하는 올 잉글랜드 론 테니스 클럽은 14일, 대회의 총상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대유행) 이전 마지막 대회인 2019년에 비해 17.1% 증가한 금액이라고 발표했다.. 2번 시드의 조코비치와 8번 시드 야닉 시너(이탈리아)의 준결승전 조코비치(2번 시드)와 야닉 시너 (8번 시드) 윔블던 8번째 우승과 5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는 조코비치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3번 시드인 러시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앝카라스가 준결승에서 승리한 후 현재..

Sports 2023.07.14

해운대 해수욕장의 초여름

07월 01일자로 개장한 해운대해수욕장이 아직은 한산하여 입수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다. 코로나 19의 영향을 벗은 올해는 많은 관광객들로 활기를 되찾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조선 비치호텔 왼쪽, 해운대 표지석과 해수욕장 전경 관광안내소 부근의 모습 해운대의 경관을 해치면서 105층 국내 (세계)최고층의 LCT아파트 해운대 솔밭공원 솔밭공원 산책로 자연보호탑과 노래비 동백섬의 자연 경관을 훼손시키며 건축된 호텔 솔밭공원 수국 재배지 동백섬 동쪽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황옥공주 (인어상) 동백섬 해안 데크길 동백섬 해안 데크길에서 본 해수욕장 동백섬 해안 데크길의 일출촬영 포인트 동백섬 등대 전망대에서 본 누리마루

광안 해변의 해바라기

광안 해수욕장 동쪽 민락회회센터 부근 바닷가에 해바라기 꽃밭이 생겼다. 해풍으로 생장이 어려웠을터인데 가꾸는 이들의 정성으로 어느 곳의 해바라기보다 더 튼실하게 피어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민락 회센터 앞에 만개한 해바라기 꽃밭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꾸며진 꽃밭 여태까지 보지 못한 자주색깔의 해바라기를 가꾸었다. 앞은 바다에 인접하고 뒤에는 고층 건물로 둘러싸인 곳에서도 잘 자라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노력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