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1329

크고 화려한 꽃

해마다 계절을 놓치지 않고 피는 옥상화단의 크고 화려한 꽃. 아마릴리스 상록성 여러해살이 알뿌리 풀로 비늘줄기는 둥글고, 검은 갈색이다. 잎은 2줄로 붙으며, 선형, 길이 20-30cm, 폭 2-3cm, 짙은 녹색이고 두껍다. 꽃은 높이 30-40cm 꽃줄기 끝에서 3-4개가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옆을 향해 피며 짙은 붉은색, 붉은 바탕에 흰 무늬가 있다. 화피는 6장이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다. 공작선인장 선인장 꽃은 개화기간은 짧지만 화려한 것이 보통이다. 공작선인장 역시 꽃색이나 모양이 꽃말처럼 정열적이며 화려하다. 선인장과에 속하는 종은 수 만종이나 되어 선인장만큼 종류가 많은 식물도 드물다. 딱 이틀정도만 피었다가 시들어버리는 공작선인장 꽃 위는 첫째, 아래는 두번째 꽃송이, 이틀 후쯤..

정관 구목정공원의 장미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홈플러스 맞은 편에 위치한 구목정공원 장미원에에는 150여종의 장미가 특색있는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구목정공원 구목정공원 장미원의 여러 모습들..... 장미원 안내판과 장미터널 동화를 재현한 성 휴식공간 아름다운 장미윈의 여러 모습듷........ 품종별 사진들. Ctrl + Alt + 마우스 힐을 앞으로 스크롤하면 확대화면을 볼수 있음.

옥상화단의 초여름 꽃

철 이른 더위에 미세먼지와 황사까지 기승을 부리지만 옥상 화단의 꽃들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나름의 자태를 뽐내며 피는 모습이 아름답다. 연분홍 색깔의 아자리아(철쭉)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핀 선분홍색의 다알리아꽃 긴기아란 붉은색의 커다란 꽃이 피는 아마릴리스 화려한 꽃을 자랑하는 공작선인장 꽃봉오리 이름을 알수 없는 다육식물의 예쁜 꽃 사랑초 꽃 먄개를 시작하는 아마릴리스 속살을 살찌워가는. 매실

황매산 철쭉

경남 합천과 산청을 경계짓는 황매산은 우리나라 3대 철쭉군락지 중의 한곳이다. 4월 말경부터 5월 초순까지 절정인 철쭉꽃이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장관을 연출한다. 은행나무주차장에서 정상주차장 가는 길에 본 철쭉과 황매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정상주차장과 관광휴게소 제2 군락지의 철쭉 철쭉군락지를 넓히기 위해 잡목을 베고 철쭉나무를 심었다. 2층에 전망대가 마련된 산불감시초소와 전망대에서 본 풍경 산청군 쪽에 있는 황매산성의 망루 황매산 정상에 오르는 데크계단길 산청군 쪽 철쭉과 오르는 길 드넓은 억새군락지에 새순이 돋아나고 있다. 군락지에서 본 작고 귀여운 야생화 코로나 19로 인해 2020, 21년 철쭉제가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더해 안타까운 심정이나 그래도 주차장 가는 길이 정체를 빚었다. 감염병..

정관 구목정공원 장미원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신도시 도심 정관천 옆에 아름답게 꾸며진 구목정공원 장미원............. 철이 일러 아직 피지 않은 장미원의 꽃. 한두송이 피어있는 장미를 보고 앞으로 화려한 장미꽃 잔치를 그려본다. 잔디광장 바깥 사방에 언뎍을 조성한 후 장미를 심었다. 동화 속의 성 수많은 꽃봉오리가 맺힌 장미. 일찍 핀 한두송이의 장미꽃도 예쁘다. 장미꽃터널에도 일찍 핀 꽃이 보인다. 부근에 위치한 정관성당 계절의 여왕 5월의 화려한 장미꽃 잔치가 펼쳐지면 몇번이고 오고 싶은 곳이다

4월 초의 옥상화단

온천천에 화려하게 피었던 벚꽃이 순식간에 낙화하고 연록색 여린잎으로 이른 여름을 준비하고 ........ 4층 옥상화단도 봄의 향기를 뿜는다. 매년 꽃을 피우는 신비디움 군자란 보라색 매발톱꽃 색깔과 모양이 독특한 아자리아(철쭉) 개화가 늦은 분홍꽃색깔의 아자리아 둥굴레의 귀여운 꽃이 쌍쌍이 뱆었다. 앵두 어린 열매 원두 커피 크기만큼 자란 매실 고양이 깜찍이 간식용이던 밀이삭이 팼다. 사계절 전천후인 꽃기린 이름 모르는 다육식물의 특이한 모양의 꽃

황령산 봉수대로 벚꽃터널

부산에는 남천동, 온천천, 해운대 달맞이길, 온천 식물원로, 을숙도에서 대저동 간의 30리 벚꽃길, 그외의 벚꽃명소가 많다. 광안동에서 연산동에 이르는 산복도로인 황령산로 중 금련산수련원 뒷편 광안대교 조망대에서 봉수대 입구에 이르는 해발 약 350m 높이에 있는 벚꽃길은 아치를 이룬 길 양쪽의 벚나무들이 부산에서는 가장 늦게 개화하며 완전히 벚꽃터널을 연출한다. 금련산수련원 뒷편 광안대교 조망대에서 본 광안대교와 장산 아래 센텀시티 전경 금련산 아래에 있는 카폐와 금련산 정상의 이동통신 중계탑 도로 표지판 만개한 벛꽃 사이로 보이는 지상파 TV 황령산 송산탑 폭 8m 도로가 벚꽃터널이 됐다. 만개 시기를 넘긴 진달래가 아직도 예쁘다. 황령산 정상에서 본 시가지 번영로 대연램프 부근--가까운 쪽이 못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