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1329

진하 명선도 일출

2021. 01. 08 아침 6시 기온이 -13도였던 울산시 울주군 진하 해수욕장 앞 명선도의 일출 모습. 강양항은 회야강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으로 수온과 기온 차가 크면 물안개가 생성되는데 오늘 아침에는 물안개가 많이 생기지 않았다. 해뜨기 전의 여명---수평선의 짙은 해운 뒤로 이미 일출은 시작되었다. 물안개가 조금 만들어지고 있다. 구름 위로 일출이 시작되자 물안개가 피어 오른다. 오늘 생성된 가장 짙은 물안개 하트 포토죤과 명선도 일출 진하와 강양항을 잇는 인도교.---일출 촬영 포인트이기도 하다.

신축년 새해 첫날 일출

2021. 01. 01. 신축년 첫날을 맞아 부산 기장 연화리 서암포구 젖병등대에서 일출을 보다. 새해 첫날이라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로 인해 해변도로가 마비되기도 헸다. 서암포구 일출 전의 여명 수평선의 짙은 해운 층 위에서 일출이 진행되었다. 새해 첫날 구름 위의 일출이 아쉬었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 19의 악몽에서 벗어나기를 소원했다.

2020년 교황청 주님성탄 대축일 밤미사

2020. 12. 24. 밤에 프란치스코 교황과 많은 주교들과 신부, 부제들이 공동집전한 바티칸 주님성탄 대축일 밤미사 장면들. ** 실황을 중계한 CPBC 화면을 캡처한 사진들 ** 집전을 하시는 사제들과 코로나 19로 제한된 신자들이 참례한 미사 광경 프란치스코 교황의 미사 강론 신앙고백-- 사도신경 성체 전례 제대 분향 성체와 성작 거양 하느님의 어린양 베드로 대성당 천정과 중앙 돔의 모습과 베드로 성좌인 천개의 모습 비둘기 형상의 성령강립 스테인드 글라스 영성체 성탄 장엄 강복 끝기도와 강복 성모자 성화 경배 미사집전 사제단 퇴장 아기 예수 경배 성당 광장의 크리스마스 트리

Catholic 2020.12.26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

세계 복합문화유산 메테오라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세계 복합문화유산인 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 사진이 안 떠서 재발행합니다. **** 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 세계 복합문화유산 메테오라 세계 복합유산으로 지정된 메테오라는 그리스어로 '공중에 떠 있는 수도원'이라는 뜻이며 깎아지른 듯한 봉우리 위에 세워져 있어 '하늘의 기둥'으로도 불렸다. ​ 한때 스물세 개의 수도원이 세워졌으나 불안정한 지반 때문에 18세기 말에 대부분 무너졌고 현재는 수도원과 수녀원을 합해 여섯 곳 만이 남아 있다. 바위들의 평균 높이는 300m, 가장 높은 것은 550m나 되니 수도원들은 정말로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이다. 메테오라는 정확히 말하자면 그리스 중부 테살리아 지방 북서부 트리칼라 주의 바위 기둥들과 그 위에 ..

송도용궁구름다리

2020. 11. 25. 7산회 정기 자연탐방을 송도용궁구름다리로 갔다. 안남공원 주차장 오른쪽에있는 작은 섬을 강철로 잇고 섬꼭대기 부근을 한바퀴 둘러싸 주변경치를 감상하도록 만든 구조물이다. 입구에서 본 송도용궁구름다리 전경 섬에서 본 구름다리 안남공원 해변 산책로에서 본 송도용궁구름다리 용궁다리에서 본 남항대교와 해상케이블카 용궁다리에서 본 송도해수욕장 안남공원 해변 산책로에서 본 지질공원의 퇴적암층 절벽

그리스도왕 대축일 이콘

교회력 상 2020년 마지막 주일인 22일 주일은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로 지내고 다음 주부터 새해인 대림 1주일을 맞이한다. 그리스도왕 대축일에 어울리는 예수님의 이콘을 소개한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행사. 로마 교황청의 허락을 받아 1년간 희년을 지내는데 기간 내에 수여 조건을 갗추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초상화 대사 (가톨릭) 대사(大赦, Indulgentia) 또는 면벌(免罰), 대사부(大赦符)는 라틴어로 ‘은혜’ 또는 ‘관대한 용서’라는 뜻이다. 로마 가톨릭교회의 신학을 따르면 교황이 지닌 일종의 종교적 죄의 처벌에 대한 '사면권'이다. 이미 용서받은 죄에 따른 벌, 즉 잠벌(暫罰)을 탕감받기 위해서는 현세에..

가을 정취 짙은 범어사

7산회 11. 18 산행으로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범어사 게곡을 탐방하였다. 범어사 역에서 범어사 행 버스가 다니는 오른쪽 일방통행 도로를 걸으면 중간 쯤부터 곱게 물든 단풍이 반겨주는 데크 길을 따라 2Km 쯤 가면 범어사가 나온다. 범어사 올라가는 일방통행 차도 렾의 단풍이 아름다운 데크길. 범어사 버스종점 부근의 고운 단풍길 새로 조성되고 있는 범어사 부도원 범어사 일주문 범어사 왼쪽 계곡의 가을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