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1329

연화리 소나무 일출

송정에서 대변항을 잇는 해안도로가에 위치한 연화리 소나무 일출은 사진가들이 일출촬영을 위해 즐겨 찾는 곳으로 오른쪽에는 오랑대, 왼쪽에는 서암포구 젖병 등대가 있는 곳이다, 2020. 10. 14. 아침 연화리 소나무 일출 사진 일출 전 여명 이른 시간에도 인근 어항에서 나온 어선들의 어로작업이 분주한 바다 멀리 만화 태권 V를 모티브로 한 대변항 항로표지등대 일출 광경 수평선의 해운 사이로 시작한 일출

한가위 일출과 월출

2020년 한가위날(10. 01) 아침 송정 일출과 칠암 포구의 월출 광경 송정 일출 메모리 카드가 장착되지 않아 카메라촬영은 하지 못하고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칠암 포구의 월출 칠암포구 방파제의 항로표지등대 입항표지등대 뒤로 고리 원자력발전단지가 보이고...... 방파제 안쪽에 정박중인 어선들과 바닷가에 즐비한 횟집들 월출 과정 야구를 주제로 한 출항표지등대에 밝은 한가위 보름달이 휘영청 떳다.

초가을 송정 일출

코로나가 창궐하고 풍수해가 심했던 2020년의 여름답지 않은 여름이 지나간 모양이다. 2020. 09. 20. 모처럼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새벽하늘이라 송정해수욕장에서 동쪽 수평선에 낀 구름 사이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신비롭기까지 한 느낌이다. 일출 전 동쪽 하늘의 여명 일출 모습 아침 햇살을 받은 송정해변의 숙박시설과 아침운동을 나온 시민들.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하이선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유난히도 잦은 비로 많은 강수량을 기록해 온천천도 6번이나 범람했다. 9호 태풍 마이삭으로 올해 6번째 범람한 온천천 거기다 코로나 19 감염병이 세계적 펜더믹을 가져와 지구 전체가 호된 재앙을 맞고있는 상황이다.

오랫 만에 보는 파란 하늘

50여일이 넘는 기상관측 사상 최장기와 최대 강우량을 기록한 올해 장마도 서서히 꼬리를 감추려나요. 08. 18. 눈부신 아침햇살과 파란하늘을 보는 것이 이렇게 좋을수가........ 올해 장마에는 기록적인 호후로 전국의 저지대와 강 주변이 범람, 침수하는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여 다수의 인명피해와 극심한 재산피해를 입었다. 자연의 위력 앞에는 인간이 미약한 존재인지를 각성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