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의 여행과 사진

2020. 11. 18. 아침 동편 수평선의 짙은 해운으로 구름 위 일출이었으나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그나마 백태현상은 면해 연 붉은 색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었다. 새벽부터 서핑보드를 즐기는 분들을 많이 볼수 있다.

늦가을에서 초겨울의 문턱에 다다른 11월 중순, 봄에는 화사한 벚꽃으로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주었던 온천천은 요즘 겨울준비가 한창이다. 가로등과 경관조명이 밝혀져 있는 온천천의 새벽 일출이 시작되기 전 동녘 장산 뒷편이 밝아온다. 벚나무 단풍은 한창이고 은행의 노란 단풍은 조금 더 기다려야할 듯.

셔브 카메라로 보유하고 있는 하이엔드 카메라인 캐논 파워샷 SX 70 HS로 촬영한 사진들...... 광학 65배 줌이라 망원 사진 촬영에 편리하다. 부산 성지곡 어린이 대공원 죽성해변 드라마 세트장인 바닷가 작은 성당 --지금은 리모델릴으로 성당모습은 사라짐. 송정 죽도공원 송일정의 일출 진하해수욕장 일출 해운대 달맞이길 입구의 고가의 향나무와 문텐로드 입구 연화리 소나무 일출 경북 청송 주산지 초겨울 풍경 2020. 11.13. 새벽 그믐달과 가까이 있는 샛별( 금성 ) 광학 65배 줌 사진-- 별 모습이 아닌 둥근 모습의 행성이다. 디지털 줌으로 촬영한 130배 줌 사진

주산지 주차장 부근에서 1박 한 후 아침 주산지 촬영을 마치고 귀가 길에 초겨울의 정취가 물씬나는 주왕산국립공원을 관람했다. 주왕산국립공원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105.595㎢이며 보는 이를 한눈에 사로잡는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빚어내는 절경을 간직한 영남 제1의 명승지이다. 주왕산(720.6m)을 중심으로 태행산(933.1m), 대둔산(905m), 명동재(875m), 왕거암(907.4m) 등의 산들이 말발굽형으로 자연성곽 같은 멋진 산세를 이루고 있으며, 7천만 년 전의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은 용결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특색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어 우리나라의 3대 암산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 대전사 뒷편의 웅장한 기암석군 -- 이름..

2020년 생일을 맞아 경북 청송 주산지로 초겨울 여행을 하다 2020. 11. 10. 온난한 아침 기온으로 물안개가 피어오르다 말았다. 수령이 300년이 넘어 주산지 축조 때부터 있었던 고목 주산지 건너 편 산의 풍광 호젓한 산책로와 주변 풍경이 반영된 모습 전망대 -- 왕버들 촬영 포인트 축조한 지 300년이 업는 제방 부근의 풍경

송정해수욕장 동남쪽 끝에 위치한 죽도공원 정상 쉼터의 소나무 사이에서 본 일출. 죽도공원 남쪽 끝에 있는 송일정 정상 쉼터에서 본 소나무 사이 일출과정

통도사 국화전시회를 관람한 후 가을 정취가 물씬 나는 통도사를 관람하였다. 매표소 안쪽에 있는 통도사 가람 배치 사진 매표소에서 사찰입구까지 황토산책로인 '무풍한송로' 입구에서 얼마 간에 전시되어 있는 국화 작품들 부속 암자가 많기로도 유명한 통도사의 암자 배치도 부도뤈 옆 통도사 출입 제1문과 가을 정취가 짙은 옆 하천 성보박물관의 외관과 통도사 일주문 범종루 영산전과 보물 제1471호 3층석탑 관음전과 석등, 5층석탑 만세루 -- 현재는 불교용품과 서적등을 판매한다. 세존비각과 개산조당 불상이 없는 독특한 양식의 대웅전(동)은 금강계단(남), 대방광전(서), 사리탑이 보이는 적멸보궁(북) 아라는 각각의 현판이 걸려 있다. 진신사리탑 대방광전 쪽에 있는 구룡지와 강룡교. --연못에 동전을 던져 복을 빌..

코로나 19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하여 전국 대부분의 가을국화전시회가 축소되거나 취소되었으나 통도사 국화전시회는 계획대로 진행된 모양이다. 한반도를 표현한 국화작품 모래조각작품 대국 전시장 통도사 3층석탑과 원적산 봉수대 소달구지를 탄 피리부는 소년 국화아치터널과 미로

20200. 11. 05. 부산 기장군 대변항 연화리 해변 소나무 일출광경 사진 화려하고 아름다운 일출 전 여명 일출 광경 서암마을 풍경 송정해수욕장 풍경

진하 명선도일출 촬영을 마치고 귀가 길에 간절곶을 들렀다. 아침 시간이라 사람의 왕래가 뜸하고 맑은 공기라 한층 더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드라마 세트장으로 건축된 드라마하우스-- 지금은 카페등이 영업중이다. 중너리에 설치된 산책 데크길 바위 틈에 예쁘게 핀 해국 드라마하우스 앞에서 바라본 진하 간절곶 어항 모형풍차와 포토존 간절곶 소망우체통-- 안에 비치되어 있는 엽서에 사연을 적어 넣으면 무료로 배달된다. 세계에서 제일 큰 우체통(??) 간절곶 표지석의 앞과 뒤 카리브 카페 --아침이라 잠시 주차. 박제상의 부인과 두 딸의 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