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복천박물관
부산 복천박물관복천박물관은 사적 제 273호인 복천동고분군에서 발굴된 각종 유물들을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고대 부산지역의 가야 문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1996년 10월 5일 개관하였다.그 동안 여러 차례에 걸친 발굴 조사에서 덧널무덤(목곽묘),구덩식돌덧널무덤(수혈식석곽묘), 앞트기식돌방무덤(황구식석실묘), 독널무덤(옹관묘)등 총 200여기의 무덤이 확인되고,여기서 다양한 형태의 가야토기,철제무기류,갑옷,투구,가지방울,금동관,목걸이 등 12,000여 점의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복천박물관에서는 이들 유물을 정리ㆍ복원하여 두 개의 대형전시실에 진열하고, 고분군내에는 발굴 당시 무덤의 내부 모습을 보여주는 야외전시관을 마련하여 가야문화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