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번째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선수권의 상금 규모가 늘어났다. 전년 대비 11% 증가한 총상금이 4470만 파운드(약 722억 원)이며, 남녀 단식 우승자는 각각 235만 파운드(약 37억 9000만 원)를 받는다. 대회를 주최하는 올 잉글랜드 론 테니스 클럽은 14일, 대회의 총상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대유행) 이전 마지막 대회인 2019년에 비해 17.1% 증가한 금액이라고 발표했다.. 2번 시드의 조코비치와 8번 시드 야닉 시너(이탈리아)의 준결승전 조코비치(2번 시드)와 야닉 시너 (8번 시드) 윔블던 8번째 우승과 5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는 조코비치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3번 시드인 러시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앝카라스가 준결승에서 승리한 후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