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제루 2

범어사의 만추

참으로 무더웠던 여름도 세월이라는 수레바퀴 속으로 사라지고 단풍 고운 만추의 계절이 범어사에도 찾아왔다.  7산회 11월 3주 자연탐방으로싱그러운 범어사 둘레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와  단풍의 아름다움에 취한 하루를 보냈다.범어사 입구의 가을빛  가람 제2문인 천왕문 안 양쪽에는 사찰을 보호하는 4천왕이 우스깡스런 모습을 하고있다.  바깥 현판은 보제루, 대웅전에서 보면 금강계단인 범어사에서 가장 큰 건물  대웅전과 관음전범어사 3층 석탑과 관음전 미륵전과 비로전지장전 조사전범종은 보이지 않고 법고만 있는 종루 범어사에서 본 계명봉종루에서 설법전 가는 비탈길과 계단의 단풍모습 신도들을 교육하고 스님들의 설법이 이루어지는 설법전 -- 1층은 공양간이다.

범어사의 가을

11월 중순이 다가오자 부산의 산야도 단풍으로 변해간다. 가을을 만끽하고자 11/10 범어사를 찾았다. 금정산 전체로는 붉은 색 단풍이 들었으나 보호수인 수령 560년의 은행나무와 단풍의 붉은 색깔이 부족해 아직 만추 (晩秋) 라기에는 이른 철이다. 범어사 범어사 계곡의 가을 부도(浮圖) 일반적으로 부처와 고승의 사리를 안치한 탑을 지칭하며, 승려를 포함한 불교도를 일컫는 용어로도 쓰임. 범어사 당간지주 사찰을 들어가는 3 중문 중 제1문인 조계문 사찰 3중문 중 사천왕들이 지키는 제 2문인 천왕문 불이문은 3문 중 3째 문으로 해탈문이라고도한다. 옛 성모박물관(불교박물관)과 그 앞의 7층석탑과 노랗게 단풍이 든 은행나무 1층에 공양간이 있는 설법전 (불교관련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 설법전 앞 마당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