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4

죽산순교성지

2019. 06. 09 안락성당 레지오 제2411 꾸리아 단원들이 죽산성지와 미리내 성지에서 야외행사를 가져 순교 선열들의 신앙을 되새겼다. 죽산순교성지 "거기로 끌려가면 죽은 사람이니 잊으라" 하여 "잊은 터" 로 불리게 된 순교터 죽산은 현재 행정구역상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으로 조선시대에는 몇 차례 도호부(都護府)에서 현(縣)으로 강등되었다. 고종 32년(1895년) 지방관제개정에 의해 죽산도호부에서 죽산군으로 되었다가 1914년 조선총독부령에 의해 안성군으로 편입, 현재의 죽산면으로 개정되었다. 고려 때 오랑캐(몽고)들이 진을 친 곳이라는 이진(夷陣)터가 있으며, 이 곳이 병인박해 때 처형지로 이용됐다. 지금의 성원목장 중심에 해당하는 자리이다. 잡혀 온 사람들은 죽산관아(현재 죽삼면사무소)감옥에서..

충남 천호 , 익산 나바위성지 순례

안락본당 레지오 마리애 제2411꾸리아 전 단원이2017. 06. 10 천호, 나바위성지 순례를 다녀왔다. 부활성당 전경 부활성당 내부와 미사집전 주임신부님 순례자를 위한 식당성물박물관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각국의 작고 아름다운 성물들 순교자 묘역부활성당 지하의 봉안경당천호성지 피정의 집 신부님의 나바위성당의 역사를 경청하는 순례교우들 바티칸 공의회 전(미사 집전사제가 등을 보이는)과 후의 제대가 같이 보존되어 있다. 옛 제대 상단의 예수성심상 우리나라 육지에 처음 도착한 김대건, 페레올, 디블뤼 주교와의 사지.제대를 참관하는 교우들6.25 전쟁 때 병원으로 쓰인 성당 오른쪽이 위치한 치유의 집 성당 양쪽의 회랑과 뒷모습에서 한옥으로 건축되었음을 잘 보여준다.

2009년 유럽성지순레 -- 파리 외방전교회

◆ 파리외방전교회 Paris Foreign Missions Society ◆ 출처 : [가톨릭대사전] 참조 외방전교회는 파리에서 1658년 7월 29일 창설된 후, 1831년 9월 한국에 처음 진출하여 한국천주교회의 초창기 발전은 물론 교회를 통하여 한국 민족과 고락을 같이 한 선교단체이다. 한국진출 : 1825년 사제 파견을 요청하는 한국인 교우들의 편지를 접하게 된 교황은 1827년 9월 1일 파리 외방전교회에 선교사의 파견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당시 조선에서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였고, 파리 외방전교회 역시 프랑스혁명 때문에 회원이 10여명 밖에 없었고 돈도 없어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방콕의 보좌주교이던 브뤼기에르(Bruguiere, 蘇) 주교는 한국 선교사를 자원하였다. 그는 1831년 9월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