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 4

삼광사 연등축제

종이나 천으로 다양한 연등을 만들어 밝히는 전통행사인 연등축제는 불교를 상징하는 연꽃 때문에 연등을 켜기 시작한 것이지만 최근 연등 축제에서는 연꽃 모양의 등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유명 캐릭터 등을 등불로 만들어 훨씬 다채로운 모습을 즐기게 됐다.   본래 연등축제는 정월 대보름에 연등에 불을 켜고부처님께 복을 비는 불교 행사였으나, 삼광사 초파일 연등축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등불을 밝혀 축하하는 행사로 본래 석탄일에만 열렸으나  요즘은 석탄일 전후 20여일간 열리고 석탄일에는  봉축점등대법회, 봉축전야 점등 대법회, 봉축대법요식, 문화 공연, 연등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백양산 중턱에 위치한 삼광사는  ..

불기 2566년 석탄일 삼광사 봉축 연등

불기 2566년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삼광사 봉축 연등축제가 열렸다. 코로나 19의 창궐로 2년간 공개행사가 없었던 뒤라 참여자들 모두가 들뜬 분위기 속에서 모처럼 여유있는 모습이었다. 각양각색의 봉축 연등 불과 연기를 내뿜는 두개의 용등 대웅전 주불 연꽃잎이 열렸다 닫혔다하는 로봇(?)형 부처님 연등 파노라마 샷 건물 외벽과 도로를 뒤덮은 봉축 연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