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4

유럽여행 -- 파리의 상징물들

예술의 도시인 아름다운 파리를 대표하는 상징물들의 사진 모음.... 세느강 시떼 섬의 노트르담 대성당과 몽마르트 언덕에 우뚝 솟아 자리한 사크레쾨르 대성당의 위용. 군사박물관인 앵버리지 뒷편에 붙여 건축된 나폴레온의 시신이 안치되어있는 돔 성당. 거리의 예술가들로 유명한 몽마르트 언덕 파리 오페라좌 극장 (차창 사진) 마치 그리스 신전을 옮겨다 놓은 듯한 마들렌 성당. 콩코드광장의 이집트에서 선물받은 오벨리스크와 프랑스 국회의사당 방사형 도시인 파리의 8개의 대로가 중심인 개선문을 중심으로 모인다. 위는 낭만의 거리인 상제리제이고 아래는 파리의 상징물 중 상징물인 개선문이다.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 아래에 있는 무명용사의 무덤에 놓여진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멀리서 에펠탑을 감상하기 좋은 파리 인류사 ..

2009년 유럽 성지순례 -- 스페인 살라망카

살라망카 Salamanca 스페인 서부 살라망카 주, 토르메스 강 연안과 북쪽 기슭의 구릉 지대에 자리한 스페인에서 가장 유서 깊고 예술적인 도시이다. 8~11세기에 그리스도교도들과 무어인들 사이의 전쟁터가 되었으며, 1087~1102년 그리스도교도들이 다시 이주해왔다. 1178년 레온의 페르난도 2세가 이곳에서 의회를 소집해 왕국에서 2번째로 이곳에 푸에로(특권)를 칙허받았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구(舊)대성당(1140경 착공)과 신(新)대성당(1513 착공, 18세기 완공)을 비롯해 유서 깊고 훌륭한 유적들이 많이 있다. 살라망카 대성당 가는 길에서 촬영한 차창사진들 살라망카 신대성당[Salamanca New Cathedral] 스페인 살라망카의 아나야 광장(Plaza Anaya)에 있는 대성당으로 1..

2009년 유럽여행 - 스페인 풍경

2009년 유럽성지순례 여행시 스페인의 아름다운 풍경들.... 좀체로 보기 힘든 핵발전소 스페인 전통 농촌 주택 시골 마을 -- 마음의 중심에 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소도시의 로타리 분수대 유럽대평원의 비옥한 농토와 마을의 공동묘지 주변에 올리브 나무가 무성한 소도시 한적하기까지 한 간선도로 로마시대에 건설된 도시인 메디아 스페인 서부 에스트레마두라 지방 바다호스 주에 있는 도시로, BC 25년에 로마인들이 세운 아우구스타에메리타에서 비롯되었다. 지금의 포르투갈을 둘러싼 로마의 속주인 루시타니아의 수도로서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가운데 하나가 되었으며, 9만 명의 주둔군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컸다. 로마의 유적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1세기말경 화강암으로 건축된 다리로, 686년..

2009년 유럽 성지순레 --로마(2)

성 바오로 대성당 바오로 사도가 로마에 와서 당시의 로마 황제였던 네로에게 재판을 받고 순교한 시기는 64년에서 67년 사이라고 추정된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사도가 처형당한 직후 그의 시신은 당시 열심한 신자로 사도를 따르던 루치나 부인 가문의 소유지에 묻혔다. 그 후 초기 그리스도교인들이 사도 베드로의 무덤과 함께 비밀리에 관리해 오다가, 313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그리스도교 박해를 끝낸 후 사도의 무덤 위에 기념 대성당을 지었다. 현재의 대성당과 같은 규모는 그 후 386년 당시 열렬한 그리스도교 신자였던 테오도시우스 로마 황제와 그의 아들 아르카디우스가 당시 로마의 총독이었던 살루스티우스에게 사도의 기념 성당을 확장하도록 명했다. 건축 설계 전문가였던 치리아데에게 설계를 의뢰하였는데, 그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