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바람 2

좌천 상리 핑크뮬리 꽃밭

기장군 장안읍 상리에는 핑크뮬리를 비롯한 가을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폐광된 동광산의 오염수와 토양을 정화시키려는 주민들의 노력의 결과로 이루어진 결실이기도 하다.  황금빛 벼도 꽃 못자 않게 고와 보인다.억새도 자태를 뽐낸다. 팡크뮬리, 팜파스글라스, 좁은 잎 해바라기의 3색의 조화가 아름답다. 카페 '바람'의 냥이와  토속적인 흙인형자연은 우리에게 항상 좋은 것을 충분히 제공하는데사람들은  더 좋고 편리한 삶을 위해  무분별하게 자연을 손상함에 대한 깊은 반성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일광 광산마을 핑크뮬리 외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원리 639-1에 위치한 광산마을 경관농업단지는 기장군 일광 광산 폐광 후 토양 오염으로 쉬고 있던 농지에 다양한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경관농업단지로 조성한 곳으로 10월 쯤에 핑크뮬리, 버베나, 팜파스 글래스, 수크령 등을 보러가기 좋은 숨은 명소이다. 토종 억새와 수입종인 바늘꽃 버베나에는 호랑나비와 박각시나방이 많이 와 꿀을 딴다. 오염이 정화된 논에서는 추수를 앞둔 벼가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다. 핑크 뮬리와 버베나, 좁은잎 해바라기와 팜파스 그라스가 어울려 피어 장관을 이룬다. 좁은 잎 해바라기와 핑크 뮬리의 황적색의 색깔이 조화롭다. 꽃밭을 다지나면 콘테이너로 얼기설기 만든 카페 바람이 그런대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전망 좋은 2층 통로와 정원 종원의 토우 부울고속도로 고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