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동남아여행 --타 프롬 (Ta Prohm) 사원7

                    타 프롬 (Ta Prohm) 사원

타 프롬은 ‘브라흐마의 조상’ 이라는 뜻으로 바이욘을 건설한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에게 봉헌하기 위해 지은 불교사원이다. 
이 사원은 가로 600m, 세로 1,000m로서 앙코르 사원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이다.
 사원 내부 벽에 새겨진 산스크리트어를 번역해 보면 
이 사원에는 2,700여 명의 스님들이 거주하였고 
약 3,000여 개의 마을이 이 사원의 관하에 있었다고 한다.
 그 재산도 엄청나서 금 500㎏, 35개의 다이아몬드, 
4,000여 개의 진주 등을 가지고 있었으며 
추모행사 때에는 166,000여 개의 촛불이 쓰여 졌고 
약 8만 명의 노역자가 종사하였다고 한다. 
그렇지만 지금은 거의 폐허가 된 상태로서 예전의 영화를 가름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 폐허 자체가 가지는 아름다움은 프레아 깐(Preh Kahn)과 
더불어 가히 앙코르에서 으뜸으로 꼽을 수 있다. 
무화과, 보리수 등의 거대한 나무들이 벽과 지붕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담을 넘고 문을 감싸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엄청난 자연과 인간이 빚어낸 예술의 극치와도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일부 보존론자 들은 이 사원을 보수하는 것은 오히려 사원을 망치는 길이고 
자연과 함께 스러져가는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복원 공사 -- 완전 복구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닜다고 함









공명의 방
































08,캄보디아 - 타 프롬 (Ta Prohm) 사원
타 프롬 (Ta Prohm) 사원 
해외여행 > 08동남아(베,캄) | 2008-09-08 (Mon) 13:38

                    타 프롬 (Ta Prohm) 사원

타 프롬은 ‘브라흐마의 조상’ 이라는 뜻으로 바이욘을 건설한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에게 봉헌하기 위해 지은 불교사원이다. 
이 사원은 가로 600m, 세로 1,000m로서 앙코르 사원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이다.
 사원 내부 벽에 새겨진 산스크리트어를 번역해 보면 
이 사원에는 2,700여 명의 스님들이 거주하였고 
약 3,000여 개의 마을이 이 사원의 관하에 있었다고 한다.
 그 재산도 엄청나서 금 500㎏, 35개의 다이아몬드, 
4,000여 개의 진주 등을 가지고 있었으며 
추모행사 때에는 166,000여 개의 촛불이 쓰여 졌고 
약 8만 명의 노역자가 종사하였다고 한다. 
그렇지만 지금은 거의 폐허가 된 상태로서 예전의 영화를 가름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 폐허 자체가 가지는 아름다움은 프레아 깐(Preh Kahn)과 
더불어 가히 앙코르에서 으뜸으로 꼽을 수 있다. 
무화과, 보리수 등의 거대한 나무들이 벽과 지붕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담을 넘고 문을 감싸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엄청난 자연과 인간이 빚어낸 예술의 극치와도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일부 보존론자 들은 이 사원을 보수하는 것은 오히려 사원을 망치는 길이고 
자연과 함께 스러져가는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복원 공사 -- 완전 복구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닜다고 함









공명의 방
































 
         타프롬 사원     
   (TaProhm Temple) 

 9~15세기 크메르 제국의 수도였던 앙코르의 유적지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수리아바르만 2세가 12세기에 지은 앙코르와트와 


자야바르만 7세가 1200년경에 지은 앙코르톰이다.


자야바르만 7세가 건립한  앙코르톰 동쪽에 있는 타프롬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빌기 위해 건립했다고 한다.


이 사원은 거목들이 사원을 통째로 감싸 파괴하고 있는데 이 현상이 


폐비의 비운을 맞았던 자야바르만 7세의 어머니가 내린 저주 때문이라 믿고 있다고 한다.

 

 

 

 

 

 

공명의 방

 

 

 

 

 

 

 

 

 

 

앙코르 톰 동쪽 정문과 해자 위의 교량

 

 

 

 

 

코끼리 테라스(Terrace of the Elephants)

 

앙코르톰에는 2개의 테라스가 있는데 코끼리 테라스와 함께

그 중 하나로 크메르 신화인 '레퍼왕(문둥병)'의 주인공 조각상을 모신 것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전설에 의하면 어떤 왕이 밀림에서 뱀과 싸우다가 피가 튀어 문둥병에 걸렸다고 한다.

테라스의 내부벽은 1990년대 후반 프랑스 고고학자에 의해서 발견이 되었으며

나가(Nagas), 악마(Demons), 각종 신화에 대한 것들이 새겨져 있다.

 

코끼리 테라스(Terrace of the Elephants)는 불교 사원으로 앙코르 제국의 왕 자야바르만 7세(Jayavarman VII)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군대를 맞이하던 곳이다.

피미아나카스(Phimeanakas) 궁전에 이어져 있으며 바푸온 사원 입구에서 레퍼왕 테라스에 이르기 전까지

350m의 길이로 길게 늘어선 1.5m 높이의 벽면에 코끼리 모양의 부조가 연달아 새겨져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계단의 한쪽에는 머리가 세 개인 코끼리신 에라완이 긴 코로 연꽃을 들어올리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문둥왕 테라스에 모셔진 자야바르만 7세 '레퍼왕(문둥병)'의 주인공 조각상

 

코끼리 테라스 맞은 편에 있는 용도가 불확실한 8개의 건축물

 

 

 

코끼리 테라스 뒤편의 구왕궁으로 가는 출입문

왕궁 안쪽에 뱀의 전설이 있는 피메아나카스가 있다.

 

 

 

 

 

 

 

뱀의 전설이 있는 피메아나카스

  밤이 되면 왕은 이곳 꼭대기로 향하는데 뱀이 밤마다 찾아와 왕과 밤을 보내고,

뱀이 찾아오지 않는 밤이면 왕궁이 기근과 공포에 휩쌓이고 결국 뱀이 찾아오지 않으면

왕의 죽음이 다가왔다는 암시라고 믿었다고 한다.

 

 

 

 

 

 

 

 

바이욘(Bayon)사원

바이욘(Bayon)사원은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군 중의 하나로 앙코르 톰의 중앙 부근에 자리잡고 있는

힌두교, 불교 혼합의 사원유적이며  바는 '아름답다'는 의미이고, 욘은 '탑'을 의미한다.

바이욘의 특징 중의 하나는 중앙 사당을 시작으로, 탑의 4면에  인면상(바이욘의 사방상)조각되고 있다.

 

면상은
관세음보살의 형상을 모방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설이나  전사를 나타내었다는 설,

장식된 갑옷을 입고 있어 자야바르만 7세를 신격화하여 우상화으로 표현하였다는 설도 있다.

 

다른 앙코르 유적군에는 보기 드문 아치 구조를 많이 이용한 건축 구조물이다.

건축 전체는 대체로 삼층의 구조로 되어 있고, 높이는 43m에 이른다.

중앙의 사당을 중심으로, 1층에는 이중의 긴 복도가 배치된 구조로 되어 있다.

50개에 가까운 탑이 있고, 117개의 인명상이 남아 있는데,

인명상의 높이는 1.7~2.2m 정도로 개별적으로는 불규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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