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도시인 아름다운 파리를 대표하는 상징물들의 사진 모음....

 

세느강 시떼 섬의 노트르담 대성당과

몽마르트 언덕에 우뚝 솟아 자리한 사크레쾨르 대성당의 위용.

 

군사박물관인 앵버리지 뒷편에 붙여 건축된 나폴레온의 시신이 안치되어있는 돔 성당.

 

거리의 예술가들로 유명한 몽마르트 언덕

 

파리 오페라좌 극장 (차창 사진)

마치 그리스 신전을 옮겨다 놓은 듯한 마들렌 성당.

 

콩코드광장의 이집트에서 선물받은 오벨리스크와 프랑스 국회의사당

방사형 도시인 파리의 8개의 대로가 중심인 개선문을 중심으로 모인다.

위는 낭만의 거리인 상제리제이고

아래는 파리의 상징물 중 상징물인 개선문이다.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 아래에 있는 무명용사의 무덤에 놓여진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멀리서 에펠탑을 감상하기 좋은 파리 인류사 박물관

<그날도 광장에서는 인도계 인들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었다>

인류사 박물관 옆 광장에서 바라본 에펠탑 전경

 정문에서 본 에펠탑과 나폴레온 기마상

세느강 유람선에서 가까이서 본 에펠탑

 

세느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량인 알렉상드르 3세교와 정면의 앵벌리지

앵벌리지는 군사병원으로 건립했으나 지금은 군사박물관으로 쓰이며  

뒷편 중앙의 돔은 나폴레온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돔 성당이다.

 

세느강 관강유람선이 아름다운 알렉상드르 3세교를 지나고 있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거미줄처럼 얼킨 파리 지하철의 지상구간

 

유람선에서 스쳐가면서 본 건물 --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Notre-Dame de Paris

파리 센 강의 시테 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규모와 역사로 유명하며, 고고학과 건축학적 관심의 대상이다.

 파리 주교 모리스 드 쉴리가 이전에 있던 2개의 바실리카식 성당을 합쳐 하나의 큰 건물을 지을 계획을 세웠고,

 1163년 교황 알렉산데르 3세가 머릿돌을 놓고 1189년 대제단이 봉헌되었다.

서쪽 앞면의 성가대석과 네이브[身廊]는 1240년 완공되었고

그뒤 100여 년에 걸쳐 포치(porch 돌출 지붕 건물의 출입구),  성전과,

그밖의 여러 장식물들을 지어 오늘날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수세기를 지나면서 흠집이 생기고 약해졌으며 18세기 프랑스 혁명 때 크게 파손되어,

19세기에 서쪽 정면 '그랜드 갤러리'의 28개 조상과 3개 출입문 측벽에 서 있는

조상 등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했다.

트랜셉트[翼廊]와 네이브 사이에 높이 솟은 첨탑은 19세기에 복원된 것이다.

전체 길이 130m, 폭 48m, 천장 높이 35m, 탑 높이 69m의 대건축물로

4각형 쌍탑  위에 뾰족탑을 덧붙이기로 되어 있었으나 아직 그대로이다. 

지름 9m의 '장미의 창'은 스테인드 글래스 작품의 백미다.

정면에 3개 입구와 그 입구의 이름과 관련지어 만든 조각,

그 위에 유대 왕과 관련있는 조각이 들어서 있는 갤러리, 직경 10m에 가까운 장미창,

 그 위에 긴 열주, 좌우의 탑 등 양식은 고딕 건축의 전형으로 성당 건축의 규준이 되었다.

 오른쪽 출입구의 〈성모자 聖母子〉(1165~70경), 왼쪽 출입구의 〈성모대관 聖母戴冠〉(1210~20경),

중앙 출입구의 〈최후의 심판〉(1220~30경), 북쪽의 〈붉은 입구〉,

내진 주위를 장식한 진한 색깔의 〈그리스도전(傳)〉(14세기)이 유명하다.

 

이 성당은 나폴레옹의 대관식(1804), 파리 해방을 감사하는 국민미사(1944. 8. 26) 등

여러 가지 역사적 사건의 무대가 되었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과 영화 〈노트르담의 꼽추〉의 무대이기도 했다.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지도

 

대성당 우후방에 있는 세느강 교량 포인트에서 촬영한 대성당 측면사진

오른쪽 측면에 위치한 장미의 창

대성당 안에서 본 장미의 창

대성당의 뒷모습

세느강에 가까운 성당 광장 오른쪽에 위치한 샤를마뉴 대제 동상 

 

대성당 정면의 3개의 출입문 --왼쪽으로 들어가 오른쪽으로 나온다.

대성당 정면의 조각작품과

왼쪽 출입문 위와 주위의 부조와 환조 작품들

 

평상시는 굳게 닫힌 가운데 문 중앙 기둥은 예수님이 지키고 계신다.

대성당 내부의 전체 모습 -- 스테인드글래스의 영롱한 색깔이 신비롭다.

 

사방의 스테인드 글래스로 인해 신비로운 자연채광이 된다.

내진 주위를 장식한 진한 색깔의 〈그리스도전(傳)〉(14세기) 에수님의 일대기로 유명하다.

 

성당 안쪽 유물 전시장에는 대성당의 정교한 목제 모형이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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