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에라폴리스 [ Hierapolis ]

히에라폴리스는 기원전 3세기에는 시리아 왕의 지배에 있었으나

기원전 2세기 말에는 버가모 왕국의 지배에 있었다.

이 도시는 로마의 지배를 받으면서 번창해나가다가

기원후 50년에 대지진으로 크게 파괴되었만 네로 황제때 재건되었다.

당시 히에라폴리스는 치료 휴양의 도시이자 상업의 도시였다.

히에라폴리스 도시는 한때 인구가 8만명에 이르렀으나 계속되는 지진,

아랍인의 침입, 셀주크 터키 군과 비잔틴 제국 군대 간의 전장이 되는 바람에

급격히 황폐해졌으며 12세기 이래 폐허로 잊혀진 도시가 되었다.

그러나 19세기 시작된 발굴 작업으로 히에라폴리스 폐허는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히에라폴리스에는 2세기경에 건축된 1만 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원형 극장이 있고,

온탕과 냉탕을 갖춘 로마 목욕탕이 있다.

현재는 로마 목욕탕의 일부가 복원되어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성문 밖 북쪽 1km 지점에는 1200개에 달하는 석관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히헤라폴리스 복원 조감도와 출입구 

                                                           <히에라폴리스의 성곽과 성문>

 


​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극장





                                                    

원형극장 무대 뒷편에서 본 풍경들



 

 

사도필립이 순교한 히에라폴리스

예수의 제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부름을 받은 필립(Philip-말을 사랑하는 자라는 뜻)은영적으로 우둔하여 실수도 많이 하였으나,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필립은 열심으로 복음을 전파하다가

히에라폴리스에서 순교하여 아래 사진의 무덤에 묻혔다고 한다

 

<성 필립의 무덤>
 

                                           로마식 목욕탕을 개조하여 만든 히에라폴리스박물관

 

 

박물관 앞의 폐허가 된 유적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