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삶의 흔적

월식

Theodor 2022. 11. 10. 15:42

'22. 11. 08 일 밤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 붉게 물드는

개기월식(皆旣月蝕)이 4년 만에 관측됐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인 개기월식은

부분월식과는 달리, 달이 붉은색을 띠게 된다. 

오후 6시쯤부터 달의 왼쪽 부분이 가려지기 시작했고,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오후 7시16분부터 시작되어

오후 7시59분에 ‘최대식’을 보인 달의 개기식은 오후 8시40분을 넘어 종료됐다.

가장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개기월식이 관측된 것은

지난해 5월 26일로 약 1년 6개월 만이고, 

다음 개기월식은 3년 뒤인 2025년 9월 8일이다.

배터리 부족으로 개기식과 이후의 사진 촬영을 할수 없었다.

'생활 사진 > 삶의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01. 01. 계묘년 첫날  (0) 2023.01.02
adieu ! <안녕!> 2022  (0) 2022.12.31
제17회 부산불꽃축제  (0) 2022.12.17
이건희 컬렉션 전시회  (0) 2022.12.15
성지곡의 만추  (0) 2022.11.10
울산 선암호수의 가을  (0) 2022.11.08
양산국화축제  (0) 2022.10.25
범어사의 가을  (0) 2022.10.22
동래읍성역사축제 불꽃  (0) 2022.10.15
제103회 전국체전  (0) 202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