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삶의 흔적

삼광사 연등축제

Theodor 2024. 5. 14. 18:04

 종이나 천으로 다양한 연등을 만들어 밝히는 전통행사인 연등축제는

불교를 상징하는 연꽃 때문에 연등을 켜기 시작한 것이지만

최근 연등 축제에서는 연꽃 모양의 등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

유명 캐릭터 등을 등불로 만들어 훨씬 다채로운 모습을 즐기게 됐다.  

 

본래 연등축제는 정월 대보름에 연등에 불을 켜고

부처님께 복을 비는 불교 행사였으나,

 

삼광사 초파일 연등축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등불을 밝혀

축하하는 행사로 본래 석탄일에만 열렸으나 

요즘은 석탄일 전후 20여일간 열리고

석탄일에는  봉축점등대법회, 봉축전야 점등 대법회,

봉축대법요식, 문화 공연, 연등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백양산 중턱에 위치한 삼광사는

                    도심포교의 중심지이며 어린이 대공원과 시립도서관과 이웃하고 있다.

                            불교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또한 심신이 피로한 현대인을 위한 기도처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푸른용과 붉은용 연등 -- 소리와 불꽃을 내며 다리와 머리가 움직인다.

 

아기 부처님 세신행사가 열리는 곳.

 

귀여운 코끼리와 용 모형 

 

1만여명이 동시에 법회나 설법에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관전

 

대웅보전

대웅보전의 3존불상

삼광사 창사자 상월원각대조사

여러 종류의 봉축등과 소원등

 

극락전

지장전

대조사전

 

연등으로 제작된 사대천왕이 안치되어 있는  삼광사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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