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해운대 모래축제가 24일부터 4일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모래축제는 '세계 미술관 여행'을 주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최지훈, 지대영, 김길만 작가와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등 외국 작가 9명 등
모두 12명의 세계적인 모래 작가가 작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20개 작품으로 지난해 모래 작품(14개) 대비 대폭 늘었다.
올해 메인 작품은 건물 3~4층에 맞먹는
12m 높이에 가로·세로 각 25m의 대형 작품으로
세 명의 작가가 협업해 완성했다.
이 작품은 바티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건물을 배경으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이 외에도 비너스의 탄생(보티첼리),
최후의 만찬(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삭 줍는 여인들(밀레), 게르니카(피카소),
씨름(김홍도), 미인도(신윤복), 절규(뭉크),
꽃을 던지는 남자(뱅크시)를 환조·부조 등
다양한 형태로 만날 수 있다.
높이 7m의 샌드 전망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샌드보드,
작가와 함께 모래조각을 만드는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등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모래 작품으로 가득찬 해운대 백사장
비교젹 작은 모래 작품들......
밀레의 이삭줍기를 모티브로 해 자연보호를 내용으로 하는 작품
김홍도의 씨름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표현한 작품
올해 메인작품으로 한변이 25m인 4면 모두에 조각된 입체적인 작품.
최후의 만찬
비너스의 탄생
이집트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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