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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 2024'

Theodor 2024. 6. 8. 17:48

'롤랑가로스 2024' 여자단식 결승

-- 이가 시비옹테크 vs 자스민 파올리니

'롤랑가로스 2024' 여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세계랭킹 15위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와 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롤랑가로스 2024' 여자 단식 결승전을 갖는다.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세 차례 우승한 시비옹테크가 올해도 우승하면

2007년 쥐스틴 에냉(은퇴·벨기에) 이후 17년 만에

롤랑가로스 여자 단식을 3연패 선수가 된다.

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 단식에서 2022년부터 20연승,

최근 경기에서는 4월 마드리드오픈부터 18연승의 상승세다.

 

프랑스 오픈 '롤랑가로스 2024' 남자 단식 

···알카라스 vs 츠베레프, 프랑스오픈 결승

누가 이겨도 ‘첫 우승’

올해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결승은 프랑스오픈 우승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와 알렉산더 츠베레프(4위·독일)가

생애 첫 프랑스오픈 우승을 두고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두 상위 랭커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알카라스는 7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남자 단식 4강전에서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와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3-2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고,

뒤이어 열린 경기에서 츠베레프가 카스페르 루드(7위·노르웨이)를

3-1로  누르고 역시 결승에 진출했다.

 

둘의 상대 전적은 츠베레프가 5승4패로 근소하게 앞서는데,

올해 호주오픈 8강에서 츠베레프가 3-1로 이겼고

3월 BNP 파리바오픈 때는 알카라스가 2-0으로 승리했다.

클레이 코트에서는 세 차례 만나 알카라스가 2승1패로 앞서고 있다.

 

 

2024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의 총 상금액은

총 5,350만 유로  (한화 약 791억원) 로 지난해보다 7.8% 증가했다. 

남자와 여자 단식 우승자는 각각 240만 유로(한화 약 35억원)다. 

준우승자는 120만 유로 를 받게되며, 

1라운드 진출 시에 약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선에 모두 진출하면 약 4억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복식의 상금은 낮은 편이라 우승 시 약 8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