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olic

가톨릭합창단의 수난 음악회

Theodor 2025. 4. 9. 23:49

2025년 사순절을 맞이하여 부산가톨릭합창단의

수난음악회가 '25/ 04/ 05 (토) 16:00에

본당에서 많은 교우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수난음악회는 사순절 의 마지막 성주간의 전례를 잇는

전통적인 음악행사로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람을 사랑하신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감동적으로 표현한다. 

수난음악회에서 연주된 오라토리오  '그리스도의 일곱 말씀'은

프랑스 작곡가 뒤부아(1837 ~ 1924)가 1867에 작곡한 곡이다.

[오라토리오성서나 기타 종교적도덕적 내용의 가사를 바탕으로 만든 서사적인 대규모 악곡.

 관현악이나 오르간을 반주로 하는 합창중창독창 등으로 이루어지며 무대 배경이나 연기는 없다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 창조등이 유명하다.

 

 음악회 개최 축하인사를 하시는 신 요한 본당 주임신부님

지휘자 이성운(바오로)

 

부산가톨릭합창단

 

3인의 독창자 이태영(마누엘), 오창석(루카), 강태경(마리아) 

 

피아노 반주자 안예슬(요세피나), 나레이션 문민정(스콜라스티카)

 

 

 

조명을 끄고 연주회를 해 더욱 숙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참석자들에게 강복을 주시는 주임신부님 

연주회 기념촬영

음향 효과가  뛰어난 안락성당에서 수준 높은 교회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도 천주교의 매력 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