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olic/안락성당

2017년 재의 수요일

Theodor 2017. 3. 2. 13:12

사순 시기를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은  

참회의 상징으로 재를 축복하여 신자들의 머리 위에 

 얹는 예식을 거행하는 데서 

'재의 수요일'이라고 불리어지게 되었다.

지난해 주님 성지주일에 축복하여 배부한 성지가지를

수거하여 태운 재를 

 신자들의이마나 머리에 얹으면서 신부님께서

"사람아,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감을 명심하라."  

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과 영광의 부활절까지의

40일간의 사순시기에는

신자들은 극기와 희생, 선행 등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거룩한 삶을 체험하려고 노력한다.  

 


참회의 상징으로 재를 축복하시는 신부님 

 

신부님끼리 먼저 재를 이망에 올린 후 신자들에게 재를 얹는다.

 

 

레지오 단원 선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