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사진/12 중국 서안

'12 중국여행- 서안 대안탑, 서안성

Theodor 2017. 8. 28. 20:42

               

'12 중국 서안여행- 서안 대안   , 서안성

  대안탑(大雁塔)

   652년에 당나라의 고승 삼장법사 현장이 인도에서 귀국할 때 가지고 온 경전이나 
불상 등을 보존하기 위해서 고종에게 요청하여 건립한 탑으로 
 7층 높이 64m로 현재는 서안시의 동남 교외에 있는 대자은사의 경내에 세워져 있다. 

   처음에는 5층이었지만, 중간에 10층까지 증축된 후, 현재의 7층만남았다.

지금도 최상층까지 오르는 것이 가능하며 입장료를 따로 받는다.

   대안탑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보살의 화신으로 기러기의 무리에서 

지상으로 떨어져 죽은 기러기 한 마리를 탑을 지어 매장했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당나라 시대에 진사 시험의 합격자가 여기서 이름을 기록한 것으로부터, 

「안탑제명」이라는 성어도 생겨났다. 



대안탑 북광장 입구

대안탑 앞 넓은 인공호수엔는 수많은 분수가 장관을 연출한다.

가까이서 본 대안탑

대안탑 옆에 당나라 술을 즐기고 있는 시성 이태백 상


서안성

중국 당나라 수도였던 서안성벽은 높이도 높거니와  

폭도 4차선 도로만큼 넓어 현재도 마차관광을 할수 있으며,

견고한 성문과 감시와 병사들의 생활을 위해 성위의 곳곳에 

거대한  망루를 세우고 병기도 잘 갗춘 난공불락의 성벽이다.

높은 성벽 밖에 해자(물길)를 만들어 적의 침략에 대비한다.

성을 지키는 각가지 공용무기들.


현재의 4차선 도로 폭만큼 성의 폭이 넓다.

성위의 고루들


성안은 이동하기 쉽도록 널찍한 계단이 양쪽으로 나있다.


서안 성루의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