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해외성지순례/14 터키, 그리스성지순례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

Theodor 2018. 1. 26. 10:47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

세계 복합문화유산  메테오


 

세계 복합유산으로 지정된 메테오라는 

그리스어로 '공중에 떠 있는 수도원'이라는 뜻이며 

깎아지른 듯한 봉우리 위에 세워져 있어 '하늘의 기둥'으로도 불렸다.

한때 스물세 개의 수도원이 세워졌으나 불안정한 지반 때문에

 18세기 말에 대부분 무너졌고  

현재는 수도원과 수녀원을 합해 여섯 곳 만이 남아 있다. 


 바위들의 평균 높이는 300m, 가장 높은 것은 550m나 되니 

수도원들은 정말로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이다. 

메테오라는 정확히 말하자면 그리스 중부 테살리아 지방 

북서부 트리칼라 주의 바위 기둥들과 

그 위에 세워진 수도원을 통칭하는 말이다.


<메테오라에 진입하면서 차에서 촬영한 웅장한 바위산>

양갈비 점심식사를 한 식당에서 촬영한 사진들.......








메테오라 수도원 올라가는 험로에서 촬영한 차창사진들.........









           바를라함 수도원(The Holy Monastery of Varlaam)    


바를라암 수도원은 메테오라에서 대 메테오른 수도원에 이어 

두번쩨로 큰 수도원으로 1541년에서 1542년에 세워졌다. 

은둔한 수도자 바를라암에 의해 세워졌으며, 

후에 그의 이름을 따서 바를라암 수도원이라 불리웠다.

예수, 마리아, 베드로, 바오로, 싯소이스 벽화가 유명하다.

















 

성 스테파노 수녀원 

 

성 스테파노 수녀원은 다른 수도원들과 비교해 작은 편이지만 

메테오라의 수도원들 중 가장 잘 보존되어 현재 수녀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에는 16세기 중반에 세워진 1개의 작은 본당이 있는 

성 스테파노스 교회가 있으며 사마리아 여자(요한4 ), 

물고기 잡이 기적(요한 21 )벽화들과 감탄이 절로 나는 황금 잎새 조각상과 

성 카랄람보스의 성스러운 두상이 은그릇에 보관되어 있다.

 

 

<수녀원에서 내려다 본 메테오라 시가지>

성 트리니티 수도원(The Monastery of Holy Trinity)  


 

가장 관람하기 어려운 수도원으로 입구에 도착하기 전에 

방문자들은 계곡을 건너서 바위를 지나 위로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 

1476년 수도사 도메티우스에 의해 세워졌으며, 

이곳 교회에는 서투르게 그려진 벽화(200년후에 추가됨)가 보존되어 있다. 

두개의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돔으로 된 이 교회는 

1475년에서 1476년에 세워졌으며, 십자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트리니티 수도원은 정원과 구조물이 서로 분리되어 

그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멀리 눈으로 덮힌 핀도스 산맥이 바라다 보인다.
 속세와의 차단을 위해 물자 보급과 사람들의 출입은 

도르래를 이용해 광주리에 담아 끌어올리거나 

밧줄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거나 하였으나 

1925년에 돌을 쪼아 140계단을 만들었으므로 지금은 걸어서 올라간다.

사진 우상 귀에 도르래 장치가 보인다.




 

 

 

 


 

 

 



<수도원 창립자가 최초로 수도했던 곳>
 



수도원 내부-공구실,와인통,수도사 유골실,




 

수도원 내부의 성화
 

 

 

 

 

 

<수도원 주방의 기구들>

<메테오라 호텔 디바니>

호텔 뒷편에서 촬영한 메테오라 암벽산
 

 





메테오라에서는 냥이들도 수도를 하나??

 







메테오라 시내의 모습들





 

 

 


<아테네에서 메테오라 가는 고속도로의 요금소와 주변 풍경>
 

 

페르시아 전쟁 때 그가 그리스 중부 테르모필라이의 협로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한

 페르시아군을 맞아 용감히 싸운 이야기는 그리스 사람의 용기를 나타내는

 전설이 되었으며 서유럽 역사를 통틀어 영웅적 용감성의 전형으로서 칭송되었다. 

네오니다스는 아기스 왕가 출신으로 BC 490년경 

이복형제인 클레오메네스 1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클레오메네스의 딸 고르고와 결혼했으며 클레오메네스가 

다른 그리스 도시들을 공격하는 것을 도왔던 것으로 보인다. 

BC 480년 소규모 그리스 군대를 거느린 그는 테르모필라이를 지나 전진하려는

 페르시아 왕 크세르크세스의 대군과 맞섰다. 

2일 동안 페르시아의 공격을 견뎌낸 다음 대부분의 군사를 철수시키고 

친위병 300명과 함께 남아 마지막 한 사람까지 싸우다 죽었다. 

그리스 사람들은 이에 큰 감명을 받았고 

스파르타인들은 결코 굴복하지 않는다는 전설이 여기서 생겨났다.(영화 300의 원전) 

,그리스 중부 테르모필라이에 있는  레오니다스장군(스파르타왕) 동상>



<유구한 역사를 가졌으며 히포크라테스가 사망한 그리스의 중부도시 라미아>


<메테오라에서 유명한 양갈비식당인 테아 - 한글이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