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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선암호수공원

울산 선암호수공원은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에 있는 저수지로 일제강점기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진 선암제인데​ 2007년 댐을 정비하고 저수지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과거, 현재, 미래의 테마가 공존하는 생태호수공원으로 조성해 만들어진 공원이다 약 4km의 선암호수의 데크로 잘 조성된 둘레길은 곳곳에 휴식처가 있고, 장미터널, 벚꽃터널, 꽃단지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137.울산 선암호수공원|작성자 좋은날순희 벚꽃터널길 수양버들처럼 밑으로 축 처진 벚꽃 벚꽃으로 둘러싸인 작은 과수원 순백의 목련도 자태를 뽐내고.

제3회 연제고분판타지

부산 연산동 고분군 부산 연산동 고분군(釜山 蓮山洞 古墳群)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무덤으로 2017년 6월 30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539호로 지정되었다.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에 조성된 삼국 시대 고분군인 연산동 고분군은 배산(盃山, 254m) 북쪽의 완만한 구릉 능선을 따라 18기의 봉분(封墳)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고, 경사지에는 1천 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사된 영남지역 삼국 시대 고분군 중 가장 규모가 큰 수혈식 석곽묘(구덩식 돌덧널무덤)가 확인된 연산동 고분군은 신라와 가야의 고분 축조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다. 또한 부산 지역과 신라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이 함께 출토되어 5~6세기 부산과 영남 지역의 고대사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출처 : 위키백과

온천천 벚꽃과 유채꽃의 향연

근래에 보기 드물게 많은 양의 봄비가 어제(03. 26) 아침에 그치고 온화한 날씨가 되자 온천천 양안의 벚꽃이 시간을 다투며 개화하고 동래쪽 고수부지의 유채꽃도 노란ㄴ색을 더해간다. 연산 한양아파트 뒤 운동시설 부근 벚꽃치 한창 개화를 시작중이다. 물고기 사냥 중인 왜가리 만개한 벚꽃나무 순백색의 아름다운 벚꽃 뒤의 높은 산은 장산이다 벚꽃과 유채꽃, 그리고 고층아파트의 반영이 그럴듯하다. 벛꽃과 유채꽃의 콜라보가 멋지다.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교회 유적 사르디스(지금의 사르트) 동남쪽 45km 지점에 옛날의 필라델피아(지금의 알라쉐히르)가 있다. 요한묵시록에서 그리스도는 7교회 중 스미르나와 필라델피아 교회만은 나무라지 않으시고 필라델피아 교회만은 오히려 칭찬하셨다. 유적으로는 베쉬 에일뤨지구 장터에 사도 요한 성당의 거대한 붉은 벽돌 기둥만 남아 있다. 유적으로 봐서 성당의 규모가 어마어마 했을거라는 추론이 나온다. ​ ​ ​​ #터키#필라델피아#교회터#벽돌기둥#세계여행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라오디케아

라오디케아 현재 ALAHSEHIR로 불리는 라오디게아는 예전에는 에페소와 수리아의 중간에 위치하여 에게해에서 아시아의 중심으로 뻗어나간 로마의 길이 관통하는 도시로, 파묵깔레에서 서쪽으로 6.5km, 빌라델비아에서 동남쪽으로 72km, 에페소에서 남동쪽으로 160km정도 떨어진 교통의 요지인 리커스 계곡에 위치하여 최고의 상업도시로 발전했다. 하지만 라오디게아는 몇번의 대지진을 격었는데, AD 17년 대지진으로 라오디게아가 모두 파괴되자 로마에서 도와주고자 했지만 라오디게아는 이를 거절하고 순수 라오디게아인들의 힘만으로 도시를 재건했다. 이 정도로 라오디게아는 엄청난 부를 갖춘 도시였다. 이런 부의 근본이 된 것은 물론 무역과 통신이었지만 기간 산업인 양모와 목화 또한 주축이 되었다. 이 지역의 양모는 ..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파묵칼레

' 파묵칼레(Pamukkale) 파묵칼레(Pamukkale)는 터키 남서부 데니즐리에 위치한 석회붕을 말한다. 파묵칼레는 터키어로 파묵은 목화를, 칼레는 성을 뜻하므로 '목화성'이란 뜻이다 파묵깔레의 석회층은 자연이 만들어 낸 경이로운 산물로, 대지 상부에서 흘러 내려온 석회 성분을 포함한 물이 오랜 시간에 걸쳐서 결정체를 만들고 이것들이 점차적으로 쌓여져서 현재의 광활하고 희귀한 경관을 만들어 낸 것이다. 딱딱해진 광활한 하얀 석회층의 패인 곳에 상부쪽에서 흘러내려온 온천수가 맑은 날에는 푸른 색을 띠는 장관을 연출하며 담겨 야외 온천을 만들기도 한다. ​ 파묵칼레 전체에서 발을 담글 수 있는 곳은 온천수로이거나 왼쪽의 계단식 얕은 연못 정도다. 물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로 얕은 곳은 좀 차갑기도 하다...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히에라폴리스 [ Hierapolis ]

히에라폴리스 [ Hierapolis ] ​ 히에라폴리스는 기원전 3세기에는 시리아 왕의 지배에 있었으나 기원전 2세기 말에는 버가모 왕국의 지배에 있었다. 이 도시는 로마의 지배를 받으면서 번창해나가다가 기원후 50년에 대지진으로 크게 파괴되었만 네로 황제때 재건되었다. 당시 히에라폴리스는 치료 휴양의 도시이자 상업의 도시였다. ​ 히에라폴리스 도시는 한때 인구가 8만명에 이르렀으나 계속되는 지진, 아랍인의 침입, 셀주크 터키 군과 비잔틴 제국 군대 간의 전장이 되는 바람에 급격히 황폐해졌으며 12세기 이래 폐허로 잊혀진 도시가 되었다. 그러나 19세기 시작된 발굴 작업으로 히에라폴리스 폐허는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 히에라폴리스에는 2세기경에 건축된 1만 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원형 극장이 있고..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콘야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

콘야의 약사 콘야와 그 주변은 기원전 7천년 선사시대로부터 알려진 하나의 인류 정착 거주지로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그리고 철기시대에 속한 아주 많은 유적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글씨가 기원전 3천5백년에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라면 콘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정착지들 중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콘야의 경계안에 있는 차탈휴육은 세계에서 첫번째로 농업을 사용했으며 야생동물의 공격에서 공동으로 방어하며 불을 첫번째로 사용했으며 인류의 첫 정착거주생활과 음식문화등이 처음으로 시작되었던 중심지로 추측되어진다. 콘야는 항상 문명의 중심지가 되어 왔는데, 히타이트, 리디야는 BC 6백년대 페르스는 BC 4백년대, 알렉산더대왕, 베르가마 왕정은 BC 2백년대, 로마는 AD 395년에 콘야와 그 주변을 통치했다...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 콘야 메블라나박물관

​콘야 에블라나박물관 ​ 콘야는 터키 중부 내륙 지역의 도시로써 옛날 셀축트루크의 수도였던 터키 주요 도시이다. 그 옛날 비단길, 도자기의 길, 면화의 길, 향료의 길이라는 다양한 이름의 길이 대부분 콘야를 거쳤을 만큼 교통의 요지이다. 콘야는 메소포타미아문명의 발상지인 유프라테스강이 근처에 흘러 형성된 인류 최초의 주거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콘야는 메블라나 루우미가 12세기에 창시한 이슬람 소수파인 수피 교단 중 하나인 터키 이슬람 메블라나 교단의 본산지이다. 메블라나는 유일신 알라와 만나기 위해서는 욕망과 집착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야 하며, 금욕과 고행을 통한 끊임없는 기도생활을 해야 한다고 본 다소 신비주의적 경향을 띠는 터키 특유의 이슬람이라 할 수 있다. 이 교단의 수피들은 매블래비(M..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카파도키아 괴레메

카파도키아 괴레메 ​ 카파도키아에서 괴레메 여행의 시작점이 되는 괴레메 야외박물관(Open Air Museum)은 4세기부터 이 지역의 독특한 기암괴석을파내 만들어진 교회와 수도원이 모여있는 곳이다. ​ 말 그대로 열려 있는 박물관이 되어 버린 것이다. ​ 이곳에서는 박해를 피해온 수도사들이 살던 집과 30여 개가 넘는 교회들을 볼 수 있다. 교회마다 비잔틴의 영향을 받은 벽화를 볼 수 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훼손되었지만, 동굴에 빛이 들어가지 않는 곳은 보존 상태가 좋은 벽화도 남아있다. 버섯바위들로 이루어진 지형을 지나 괴레메로 이동 증 촬영한 차창 사진들 괴레메 언덕의 바위들의 속을 파내어 조성되어 있는 교회들 큰 바위들이 하나의 독립교회다 < 계곡의 교회들 창 옆에 3개의 구멍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