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2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포항에서 호미곶 가는 길에 버스를 환승하는 구룡포에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살았던 일본식 주택들이 아직도 남아있다.일본인 거주지에서 100여개의 계단을 오르면 구룡포 공원이 있다.충혼각 앞에 있는 쌍룡 조각 작픔해방된지 8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일제의 잔재인 일본인 가옥거리가 남아있는 것도 역사의 아이러니라는 생각이 든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

2024년 5월 마지막날 마음과는 달리 빠른 걸음으로 내달리는 세월에서 오는울적함을 달래려고 포항 호미 반도를 찾았다.  한반도 최동단인 이곳에는 호미곶등대와 국립등대박믈관, 상생의 손, 새천년기념관과 넓은 해맞이 광장이 있다.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바다와 그림같은 등대와 바다와 육지에 있는 상생의  손,그리고 한반도에서는 가장 빨리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넓은 해맞이광장과 바다 위의 전망대가 그림처럼 펼쳐진 호미곶은 마음을 추스르기 알맞은 장소이다.   새천년기념관의 위용 국립등대박물관의 외관. 등대박물관의 전시물들........등대의 광원호미곶 등대 해맞이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상생의 손 바닷물 속의 상생의 손 상생의 손이 있는 해맞이 광장.마주 보고 있는 광장과 바닷속의 상생의 손.해맞이광장의 상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