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13

영화의 전당 야외상영회

매월 화요일에 2~3회 실시하는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실시하는 야외상영회 06/ 25 영화 '미나리'를 감상하다.석양과 영화의 전당 조명과 어우러져 독특한 아름다움을 연출하다.     미나리 도입부 상영르 마친 후의 영화의 전당 불빛 조명야외극장이라는 개방된 공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명화를 감상하는 것도 쏠솔하게 재미있는 일이다.

우아하고 아련한 꽃 능소화

덩굴 나무로서 줄기 마디에서 생겨나는 흡착 뿌리를 돌담이나 건물의 벽 같은 곳에 붙여서  타고 오르며 자라 여름에는 나팔처럼 벌어진 연한 주황색의 꽃송이들이 덩굴 가지의 중간에서부터 끝까지 연이어 매달려 보통 그 무게로 인해 아래로 처진다.  담장 넘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꽃들은 화려하지 않지만 우아하고 아련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예로부터 양반집 규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옛 선비들은 능소화 꽃이 질 때 송이째 품위 있게 떨어지는 것을 보고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것으로 여겼다고 하여 '양반꽃'이라 불렸다. 능소화는 조선시대의 과거시험 장원급제자에게 임금이 관모에 꽂아주는 어사화로 쓰이기도 하여, 이런 까닭에 평민들은 능소화를 함부로 키우지 못했다고 한다.꽃이 한 번에 피었다가 지는 게 아니라 ..

APEC 나루공원과 영화의 전당 토요콘서트

어제 (06 / 15) 17 : 00부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는 토요콘서트를 감상하기 위해 나루공원을 갔다.  나루공원에서 볼수 있는 주변 풍광들.....수영강 크루즈가 접안하는 센텀 마리나나루공원에서 본 영화의 전당 독특한 설계가 돋보이는 영화의 전당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본 CNN사옥과 고층 아파트 군. 연주회 전 삼삼오오 모인 관중둘과 무대 모습2024 드레라움토요야외콘서트가 열리는 야외극장 무대와 팜프렛 2024 두레라움토요야외콘서트06/15 토요콘서트는 KNN방송교향약단이 시원한 노랫소리 바람소리라는 주제로 프랑스의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연주한다.교향악단 단원 입장동물의 사육제프랑스의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가 친구 첼리스트 샤를 르부크가 주최하는 사육제 최종일 (마르..

밀양 명례성지

밀양 명례성지    1938년 봉헌된 성모승천성당-- 제대가 앞을 보고 있으며 남녀 좌석이 구분되었음.승천하시는 성모상을 모셔서 성모승천성당이 됨. 덩당  앞 성모상의 촛불 봉헌대.성당의 서편 -- 박해시대 고문도구 모형이 있다.성당 북편성당 동편 -- 철탑 위에 십자가와 작은 쇠종이 있다. 기념성당과 주임신부님부활경당과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 초상화 낙동강과 어우러진 십자가의 길성모 동산의 성모상성물방과 참가자 간식시간 효령대군 7대손으로 말년에 경치에 반해 낙향한 낙주재 이번 선생 유적지 노란 금계국이 핀 벌판과 정겨운 농촌 들녘 풍경성지순레 참가자 사진

클레이지아크 김해 미술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흙을 의미하는 클레이(Clay)와 건축을 의미하는 아크(-Arch)를 조합한 단어로 과학과 예술, 교육, 산업의 협력을 통한 건축도자(Architectural Ceramic) 분야의 미래 발전을 꾀한다.  단순히 작품을 관람객에게 보여주는 역할에 머물지 않고 건축도자 관련 문화를 만들어 내고 기술을 공유하며, 그것이 산업과 연결돼 우리 사회를 이롭게 하는 모든 일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전시품은 시기에 따라 다양한 테마로 기획 전시하고 있다.클레이아크미술관의 주요 시설로는 돔하우스, 큐빅하우스, 아트키친, 도자체험관, 세라믹창작센터 등이 있으며, 진례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김해 김수로왕릉

6월 2째주일 안락성당 레지오 마리애 제1꾸리아에서밀양 명례성지로 성지순례를 가는 길에 김해 김수로왕릉과 수로왕비릉을 견학했다.  김수로왕릉 가락유물전시관과 전시품들..........제사상 차림   수로왕릉 뒷편의 넓은 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처와 운동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수로왕비릉의 남쪽문수로왕비릉김해 특산물인 장군차 고인들 위에 추사 김정희의 친필이 음각되어 있음.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 결승 --알카라스, 츠베레프 꺾고 첫 우승

알카라스(3위, 스페인)가 9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독일)와 4시간19분이 걸린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이기고 프랑스오픈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가 1세트를  6-3으로 가져올 때만 하더라도 쉽게 끝날 것 같았던 승부는, 2세트부터 시작된 츠베레프의 대반격에 혼돈 양상으로 전개됐다.즈레프는 2세트에서 1세트 때와는 달리 자신의 서브 게임을 완벽하게 지켜내면서 동시에 알카라스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손쉽게 2세트를 가져온 후, 3세트에서는 3-2에서 알카라스가 츠베레프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는 등 5-2까지 앞서 승리를 눈 앞에 두는 듯 했으나, 즈베레프가 이후 5게임을 연달아 따내는 괴력을 발휘했고, 끝내 3..

Sports 2024.06.16

롤랑가로스 여자 단식 우승--시비옹테크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 (롤랑가르소) 여자 단식 결승이 한국시각 8일 저녁 10시부터 열려세계 랭킹 1위인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랭킹 15위인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에게 세트 스코아 2-0 (6:2, 6:1)로 쉽게 승리하여대회 3년패 (2022 ~24)와 함께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 단식에서 2022년부터 20연승, 최근 경기에서는 4월 마드리드오픈부터 18연승 중인 확실한  여자 테니스의 1인자이다.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와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의 경기장면) 이가 시비옹테크의 우승이 확인되는 순간 시사식 장면괴 준우승 쟁반과 우승컵 준우승자 사상과 소감 우승자 소감 기념사진 촬영 우승컵에 키스하면서 즐거워하는 우승자. 대부분의 경기를 중계한 TVN ..

Sports 2024.06.14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 2024'

'롤랑가로스 2024' 여자단식 결승 -- 이가 시비옹테크 vs 자스민 파올리니'롤랑가로스 2024' 여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세계랭킹 15위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와 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롤랑가로스 2024' 여자 단식 결승전을 갖는다.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세 차례 우승한 시비옹테크가 올해도 우승하면 2007년 쥐스틴 에냉(은퇴·벨기에) 이후 17년 만에 롤랑가로스 여자 단식을 3연패 선수가 된다.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 단식에서 2022년부터 20연승, 최근 경기에서는 4월 마드리드오픈부터 18연승의 상승세다. 프랑스 오픈 '롤랑가로스 2024' 남자 단식 ···알카라스 vs 츠베레프, 프랑스오픈 결승누가 이겨도 ‘첫 우승’올해..

Sports 202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