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삶의 흔적

APEC 나루공원과 영화의 전당 토요콘서트

Theodor 2024. 6. 16. 22:53

어제 (06 / 15) 17 : 00부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는 토요콘서트를 감상하기 위해 나루공원을 갔다.

 

 

나루공원에서 볼수 있는 주변 풍광들.....

수영강 크루즈가 접안하는 센텀 마리나

나루공원에서 본 영화의 전당

 

독특한 설계가 돋보이는 영화의 전당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본 CNN사옥과 고층 아파트 군.

 

연주회 전 삼삼오오 모인 관중둘과 무대 모습

2024 드레라움토요야외콘서트가 열리는 야외극장 무대와 팜프렛

 

2024 두레라움토요야외콘서트

06/15 토요콘서트는 KNN방송교향약단이 시원한 노랫소리 바람소리라는

주제로 프랑스의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연주한다.

교향악단 단원 입장

동물의 사육제

프랑스의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가 친구 첼리스트 샤를 르부크가 주최하는

사육제 최종일 (마르디 그라) 음악회를 위해 1886년 작곡한 모음곡.

 초연은 같은 해 3월 9일, 오스트리아 쿠르담에서 생상, 루이 디에메,

샤를 르부크, 폴랭 비아도르 등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공개 초연은 1922년 2월 25일 가브리엘 피에르네가 지휘를 맡아

콜론느 콘서트 오케스트라에 의해 이루어졌다.
각종 동물들을 유머러스하고 재치있게 묘사한 작품으로,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과 함께

어린이와 교사들이 즐겨 듣는(임용고시 음악 각론 때문에) 대표적인 관현악곡이다.

 

 지휘자 박진씨는 연주곡의 해설과 진행까지 맡아 청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플룻을 협연한 이효권 단원.

 

새롭게 작곡된 '못잊어' 외 1곡을 노래한 소프라노 이수정 씨

 

동심초 외 1곡을 불러준 테너 박성백씨.

 

소프라노 바이올린으로 신나게 연주해 준 박진 지휘자.

연주회를 마치고 퇴장 인사.

 

 

 

 

 

시원한 야외극장에서 경쾌하고 아름답고 신나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감상하는 기회가 돼,

모처럼 힐링하게 되어 생활에 활력소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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