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1343

프라하 아기예수 성당

프라하 아기예수 성당 로레타 수녀원에서 구시가지 가는 길의 모습 승리의 성모(아기 예수)성당 승리의 성모 마리아 성당은 루터파 소속이었던 트리티니 교회로 1613년 프라하에서 처음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었지만 백산전투 후에 가톨릭에 인수된 후 재건되어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는 승리의 성모 마리아 성당이 되었다. 내부 오른쪽 대리석 제단에는 ‘프라하의 아기 예수’ 밤비노 디 프라가(Bambino di Prague)라는 밀랍으로 만들어진 아기 예수상이 안치되어 있어 가톨릭에서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기도처로 유명하다. 제대 앞을 흰천으로 가리고 공사 중인 성당 내부 아기 예수상16세기 스페인에서 옮겨져 프라하에 정착하게 된 이 아기 예수상은 약 60cm 크기로 나무로 된 조각에 밀랍이 씌워져 있다. 3..

체코의 프라하 성 비투스 대성당

체코 프라하의 성 비투스 대성당 프라하에서 2일밤을 보낸 크라이온 호텔 프라하 운하(?)호텔 방에서 본 프라하 시가지프라하 거리의 조각작품들 역사가 오래된 수도원 로레타 수녀원과 부속성당수녀원 맞은 편 32개의 코린트식 열주(기둥)가 아름다운 체르닌 궁전 --현재는 외무부 사무실로 쓰이며 앞뜰에서 벼룩시장이 섬. 프라하 시청 외벽 문양이 독특한 건물 흐라드차니 광장에서 본 성모성당과 구 왕궁프라하 성모성당 흐라드차니 광장에서 본 구왕궁 정문과 왕궁 뒤 성비투스 대성당 종탑구왕궁 초소의 경비병 왕궁 안뜰에서 본 모습들성 비투스 대성당1344년 카를 4세 때 착공하여 1929년에야 완공한 프라하 성 중앙에 있는 비투스 대성당은 길이 124m, 폭 60m, 천장높이 33m, 100m 높이의 첨탑,정문 바로 위..

체코 프라하 야경

체코 프라하 야경체코 프라하는 헝거리 부다페스트 야경과 비교될만큼 아름답다.틴성당프라하 구시가지를 대표하는 1366년에 건립된 성당으로80m 높이로 솟은 특이한 모습의 첨탑은 멀리서도 볼 수 있다. 프라하 시민회관 프라하 화약탑 카를교 낭간의 조각상들 프라하 성프라하 구시가에서 카를교를 건너 블타바 강 맞은 편 구릉 위에 위풍당당하게 자리한 프라하의 상징이며 여러 건축 양식이 혼합된 천년 이상의 건축사를 보여준다.프라하 성은 체코 통치자들의 궁전으로 사용되다가 현재 대통령 관저가 됐다.카를교에서 본 프라하 성 야경들..... 은은한 조명이 안정감과 정감을 준다. 무궤도 전차

쳉스트호바에서 프라하까지

아름다운 풍경화폴랜드 쳉스트호바에서 체코 프라하까지 가는 길에차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산야의 모습들..... 현대자동차 공장이 있는 오스트리바의 한인이 경영하는 호텔과 식당의 한식 산수화 같은 아름다운 차창 풍경 사진들.......목초지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어 소와 양을 방목한다. 고속도로의 휴게소 -- 편의점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용변을 볼수 있는 곳.화장실이 부족하여 여성들은 한참 줄을 서야한다.유채꽃이 핀 평화로운 농촌 풍경들....... 체코 프라하에서 이틀밤을 지낸 호텔

쳉스토호바 야스나고라 수도원과 블랙 마돈나

쳉스토호바 야스나고라 수도원과 블랙 마돈나 폴랜드 쳉스토호바는 옛부터 가톨릭의 중심지로 14세기에 건립된 야스나고라(빛의 언덕) 수도원이 있다.수도원에는 성 루카가 그렸다는 인 블랙 마돈나가 있는데,쳉스토호바를 침략. 항쟁에서 지켜준 이 '수호자'를 참배하기 위해매년 500만명 이상의 순례자가 찾는 폴랜드의 영적 수도이다. 야스나고라 수도원멀리서 본 수도원의 종탑과 입구의 사무용 건물 수도원 가는 길의 만국기수도원 출입구화려한 성당 내부의 모습들 블랙 마돈나-- 검은 얼굴의 성모님전승에 따르면 성 루카가 그린 이 성화는 300년 동안 예루살렘에숨겨져 있던 중 성녀 헬레나가 성 십자가를 찾는 과정에서 발견하여콘스탄티노플로 옮겼고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성화를 위한 성당을 봉헌했다는 기록이 있다.검은 성모화는 ..

폴랜드 오시비엥침 나치 아우슈비츠 제2수용소

폴랜드 오시비엥침 나치 아우슈비츠 제2수용소폴랜드 남부에 있는 오시비엠침(독일명: 아우츄비츠)에는 '인간도살장'인 나치의 제2수용소가 있다.수용소는 1940년 6월 나치 친위대(SS) 총사령관 하인리히 힘믈러에 의해붉은 벽돌의 단층건물 28개가 3열 횡대로 지었다.약 150만명이 숨져 간 수용소는 종전 후 1947년 7월폴랜드 의회가 박물관으로 영구보존키로 의결하였고,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현재는 박물관과 전시관으로 꾸며져 있다.바도비체에서 아우츄비츠 수용소 가는 길에 점심을 먹은 맛집 아우츄비츠 수용소 입구 주차장 아우츠비츠 수용소의 출입구와 시무실이 있는 건물 완벽한 수용소 건물과 감시초소 당시를 설명하는 사진 자료 탈출이 불가능한 고압 전류가 흘렀던 전기 울타리 수용소 막사 건물..

바도비체 요한바오로 2세 교황 생가와 기념성당

바도비체의 교황 바오로 2세 기념성당 폴란드 아우슈비츠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바도비체는선종하여 성인이 되신 교황 바오로 2세의 생가와 기념성당이 있는 곳으로기념성당 바로 옆의 생가는 부모가 가난해서 2층의 방 2개짜리 전세에 살았으며지금은 전시관으로 쓰고 있다.크라쿠프에서 숙박한 노보텔 바도비체의 교황 바오로 2세 기념성당 1920. 05. 18. 바도비체 기념성당 오른쪽 생가에서 출생한 카롤 요제프 보이티와는 1978. 10. 16. 교황으로 선출돼,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되셨다.1929년 어머니가, 1932년 형 에드문트, 아버지는 1941년 타계하셨다.그는 9세에 첫영성체, 18세에 견진성사를 받았으며,1939년 폴란드를 점령한 독일의 징집을 피해 광산과 화학공장에서 일하기도 했다. 사제성소를 ..

폴랜드 라기에브니끼 자비의 수녀원

폴랜드 라기에브니끼 자비의 수녀원크라쿠프에서 가까운 곳인 라기에브니끼에는 자비의 성녀 파우스티나가 생활하시고 임종하신 자비의 수녀원이 있다.기념성당 지하 소성당에는 성녀의 작은 뼈 조각이 안치되어 있다.차창으로 본 소도시의 아름다운 모습의 성당 파우스티나 성녀 기념 성당 2000년 대희년에 시성되신 파우스티나 성녀를 기념하기 위해 건축된 현대식 성당과 기념탑 기념성당 제대 뒤에 자비의 예수님 성화와 성녀의 초상화가 안치되어 있다.마리아 파우스티나 코발스카 성녀 1905. 08. 25. 폴랜드 글로고비에츠에서 가난한 농부의 10남매 중 3째로 태어닌 성녀는 9세 때 첫영성체를 하고 3년 정도 교육을 받은 후 12세에 고향을 떠나 부자집의 가정부로 일하며 생계를 도왔다.어려서부터 수도성소를 느꼈으나 부모의 ..

폴랜드 비엘리치카 소금광산

폴랜드 비엘리치카 소금광산크라쿠프 동남쪽 15km에 위치한 이곳은 세계 12대 관광지로 알려져 있으며,선사 시대부터 소금을 채굴하기 시작한 세계 최고의 소금 광산으로 1978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제1호로 선정되었다.비엘리치카가 개발되기 시작한 것은 13세기부터였으며, 소금으로 만든 광부들의 작품이 더해지면서 오늘날까지 보존돼 오고 있다. 특히 110m 지하에 있는 성 킹카 성당은 비엘리치카의 하이라이트로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30년 동안 2만여 톤의 암염을 치우고 난 자리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비롯해 기독교 성인들의 조각상, 샹들리에까지 소금으로 만들어졌는데, 봐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다. 특별한 날에는 지하 성당에서 연주회나 콘서트가 열리기도 한다. 광산 내부는 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