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1320

2007년 필리핀 여행(1) -- 마닐라, 푸닝온천

2007년 필리핀 여행(1)--마닐라,푸닝 온천마닐 2007년 7월 말경 회갑기념으로 두 딸애가 보내준 부부와 둘째 동반 필리핀 여행 사진......... 마닐라 시가의 야경과 특색있는 가로등 마닐라에서 보낸 2일 밤을 숙박한 호텔 마닐라 항 거리의 마차 가톨릭 국가인 필리핀 마닐라 공항 대합실의 성모상 리잘공원 대성당 산티아노 요새 요새 안의 잔디밭은 골프장으로 이용한다. 필리핀 마닐라의 명물 찌프니 푸닝 온천 화산폭발로 생성된 화산재가 계곡에 쌓여있다. 깊은 계곡 아래로 4륜 짚차가 무서운 속도로 질주한다. 갈 수 있는 곳의 막다른 곳에 위치한 노천 온천욕장 높은 온도의 온천수가 용출하고 있다. 귀국행 비행기에서 본 여명과 일출

2006년 일본 알펜루트 관광

2006년 일본 알펜루트 관광 2006년 8월 경 녹지회원들과 일본 알프스 알펜루트를 관광하다. 차창으로 본 일본 오사카 부근의 일몰 일본 전통가옥과 경기장 전통 마을의 상점 기후현 백천향(세계문화유산) 白川鄕은 1977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合掌造(목재를 합각으로 어긋매낀 건축양식) 지역으로 오랫동안 외부세계와 격리된 산간지대에 자리잡고 있는 ‘gassho' 스타일의 마을로 뽕나무 재배와 양잠업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가옥은 이중 구조에 경사지고 지붕은 짚으로 만들어진 일본의 독특한 전통 가옥촌을 보여준다. 경제적 격변에도 불구하고 백천마을은 전통적 생활방식을 고수해 그들의 환경 및 경제적, 사회적 기능에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생활하고 있다. 합창촌 음식점의 점심식사 상차림 알펜 루트 다테야마 구..

두번째 중국여행 --상해, 항주서호, 황산

두번째 중국여행 --상해, 항주서호, 황산 2105년 7월 말경 친구 전직장 동료들과 함께한 두번째 중국여행 사진들.........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사진 설명이 잘 될런지?? 상해 항주간 고속화도로에서 상해 부근의 웅장한 교량 항주 서호 유람선 중국 항주 서호는 1400여년전에 이루어진 인공호수로 사방 총 길이가 15키로미터를 넘는 어마어마한 넓이다 항주시와 서호가 내려다 보이는 성황각 송성과 세계 3대 쇼인 송성가무쇼 돈항각 아래에 있는 픙물거리 항주 명청대 거리 운서 죽림 (대나무 산책로) ***항주에서 황산 가는 길목에 있는 석회 동굴인 요림비경*** 요림 비경의 여러 모습 황산 비취계곡 황산 케이블카-- 안개나 구름이 자주 끼여 타는 느낌이 묘하다. 뿌리에 의해 바위가 부서진 '파석송" 황산 ..

옥상정원의 초여름

4층 옥상에 있는 작은 화단에 초봄의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옥상 정원의 모습 토종동백, 석류나무, 배나무, 산수유, 월계수, 매실나무, 오죽, 등나무가 자라는 화단과 다른 식물들이 자라는 화분들의 모습 창포와 연꽃재배조와 무궁화, 엔젤트럼펫 화분, 소철과 오렌지,자몽, 금귤 화분과 담쟁이덩쿨. 동백나무 아래서 잘 자라고 있는 둥굴레 온실의 선인장 종류와 다육식물들 4철 계속 개화하는 꽃기린 청매실이 토실토실 과육을 늘려가고 있다. 색깔과 모습이 오묘한 함박꽃(작약꽃) 꽃이 만개하고 있는 자몽 화분 개화한지 1달이 넘는 신비디움. 1주일 쯤 후엔 커다란 나팔모양의 붉은꽃의 화려함을 자랑할 아마릴리스 꽃봉오리 거실로 옮긴 아마릴리스가 개화를 시작하다. 석부작 대엽풍란의 올해도 어김없이 향기롭고 고상한 꽃을 ..

최초의 해외여행 (2) --중국 베이징

백두산 관광을 마친 후 중국 북경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다. 명 13릉 중국 명나라 3대 황제인 성조 영락제부터 마지막 17대 숭정제까지 13황제의 능묘 지하 무덤의 일부 중국의 세계적인 자랑거리인 만리장성의 일부인 '팔달령 ' 북경 시내 대로의 요란한 가로등이 이채롭다. 용경협 용경협(중국어 간체: 龙庆峡, 정체: 龍慶峽)은 중국 베이징 북부에 있는 협곡 이름으로 계곡의 모양이 마치 '용'과 같다고 하여 용경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73년 중화인민공화국 장쩌민 주석이 용경협을 둘러본 뒤 특별 지시를 내려 계곡에 댐을 건설하여 인공 호수를 만든 뒤 배를 띄워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베이징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염을 막기 위해 전기를 이용하는 유람선을 타고 강의 ..

최초의 해외여행(1) -- 백두산과 중국(2004년 8월)

최초의 해외여행(1) -- 백두산과 중국(2004년 8월) 국내여행에 치중했던 생각을 바꿔 2004년 8월 대학때부터 함께했던 절친들인 녹지회원들과 중국과 백두산으로 첫 해외여행을 가다. ****** 광활한 만주 벌판의 옥수수밭 윤동주가 수학했던 길림성 용정의 대성중학교 윤동주 역사전시관과 전시물들 가곡 선구자 가사에 나오는 일송정의 원경 중국과 국경을 이루고 있는 두만강 상류 철교 가운데가 흑백으로 칠해져 있어 국경을 표시하고 있다. 북한의 함북 온성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중국 도문의 국경 표지석 도문 시가지와 국경부근의 인력거꾼 녹용 채취를 위한 사슴농장과 웅담즙을 뽑기 위한 곰사육장은 한국관광객이 들르는 필수 코스다. 백두산 가는 도로의 낡은 휴게소의 장뇌삼 판매대와 휴게소 뒷편 의 장뇌삼 재배지..

제주도의 성지 -- 김대건 신부 제주표착지

제주도의 성지 -- 김대건 신부 제주표착지 제주도 한경면 용수리 포구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가 상해에서 사제품을 받고 서해 바다로 귀국하는 길에 풍랑을 만나 표착했던 곳이다. 부제 때 일시 귀국했던 김대건은 선박을 구입하여 ‘라파엘호’라 명명하고 1845년 4월 30일 신자 11명과 함께 제물포항을 떠나 상해로 갔다. 8월 17일 금가항(金家港) 성당에서 사제품을 받은 김대건은 8월 31일 조선 입국을 위해 페레올 주교와 다블뤼 신부를 모시고 신자들과 함께 라파엘호에 올랐으나 출항한 지 3일 만에 풍랑을 만나 표류하다가 9월 28일 제주도 용수리 포구에 표착하여 배를 수리하고 음식 등을 준비한 후 다시 항해를 시작해 10월 12일 금강 하류의 나바위에 무사히 도착했다. 제주교구는 1999년 제주 선교 10..

금정산성의 봄

금정산성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금정산 정상부에 있는 조선시대에 돌로 쌓은 산성으로, 낙동강 하구와 동래 일대가 내려다 보이는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고 난 뒤 국방을 튼튼히 하고 바다를 지킬 목적으로 다시 쌓았다. 성벽은 총 연장 17㎞ 정도인데, 해발 801m의 금정산 고당봉에서 서남쪽으로 계곡을 따라 축조되었으며, 동서남북 4곳의 성문과 수구문, 암문 등이 있다. 산성의 크기나 축성 방법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축성과 수축, 개축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산성은 1667년(현종 8)에 통제사 이지형(李枝馨)이 금정산성의 보수를 건의한 것으로 보아, 이전에 이미 축성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증보문헌비고』에는 1701년(숙종 27)∼1703년에 쌓았으며, 성벽의 둘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