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3

온천천의 성급한 벚꽃

바야흐로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계절감이 짙은 요즘이다. 대부분의 벚나무들은 4월 초순경(04/ 05일경) 화사한 꽃을 피우기 위해 이제 한창 꽃망울을 맺기 시작하는데 성급한 벚꽃은 벌써 꽃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한다. 일반 벚꽃보다 10 ~ 15일정도 빨리 개화하고 있는 벚꽃 (03/18 현재) 4월 초순쯤 개화하는 벚꽃은 지금 꽃망울이 생기기 시작 중이다. 안락성당 화단의 빨리 개화하는 벚나무 성당 화단에 만개한 벚꽃 토곡 한양아파트 화단의 핀 봄꽃들 매화가 지자 뒤이어 핀 복사꽃 진달래와 개나리 꽃 수명이 2 ~ 3정도로 짧은 목련꽃 향기가 멀리 퍼지는 천리향 이제 꽃눈이 생기기 시작하는 보통의 벚나무 겨울부터 계속 피는 동백꽃

목련의 계절 그리고 성질 급한 벚꽃

봄의 전령 매화가 지고 바야흐로 목련의 계절이 왔다. 순백의 천사같은 꽃이지만 2~3일이면 지는 단명의 꽃이라 아쉽다. 안락동 동래 한전 뜰에 피어있는 목련꽃 약간 늦게 피는 자목련의 고운 자태 국민은행 안락지점 화단에 핀 목련 충렬사의 목련 꽃 진 매화나무에는 작은 매실이 달리고 새잎이 나기 시작한다. 가정집 뜰에 자목련꽃이 탐스럽다. 안락성당 뒷뜰의 성질 급한 벚꽃 보통 벚꽃보다 7~10일 정도 빨리 개화한 안락성당 뒷뜰의 성질 급한 벚꽃 꽃피고 새순이 돋아나는 생명력 넘치는 봄이 왔으니, 전세계에 만연되고 있는 코로나를 퇴치할 수 있는 묘책이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