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상 2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 성모님의 집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성모님의 집 ​성모님의 집​'예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서 있는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먼저 어머니에게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하시고 그 제자에게는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하고 말씀하셨다.이 때부터 그 제자는 마리아를 자기 집에 모셨다. (요한 19:26-27) 그리하여 요한은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성모님을 모시고 에페소로 오게 되며,에페소 3차 종교회의록에 기록되어 있기를 요한이 성모마리아께 산 위에 집 한채를 지어 드렸다고 하였는데 세월이 흐름에 따라 집의 장소는 잊혀지고 폐허가 되었다. 1878년 캐더린 에메리히(Catherine Emmerich)라는 독일의 수녀가 꿈속에서 계시를 받고 "성모마리아의 생애"라는 책을 써 냈는데, 이 책..

냥이 3남매의 여름나기

우리 집의 냥이 3남매도 더위가 심해지자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을 찾는다. 할매 호박냥이 초롱씨와 연미복 냥이 깜찍양은 껌딱지인 양 거의 붙어지낸다. 18년 넘어 산 할배 초롱씨는 모시 깔개를 깐 파인애플 상자에 들어가 거의 움직이지 않고 쉬거나 명상에 잠기거나 잔다. 빗질을 싫어해 엄마 눈치를 잘 보는 새침떼기 깜찍이는 쇼파 아래나 위에서 더위를 피하고....... 날렵하고 가족을 가장 잘 따르는 러블냥이 몽실이는 전생에 신앙심이 돈독한 사람이 환생했는지 바람이 잘 통하는 성모상 앞이 고정석이다. 할배냥이 초롱씨의 안위가 걱정인 여름철 녀석들이 무사히 더위를 견디며 건강하게 살아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