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성지순례여행의 백미 중 하나는 시나이산에 올라 일출을 보는 것이라고도 할수 있다. 새벽 2시에 투숙호텔을 나서 약 4시간의 바위산 산행을 하고 나면 시나이산 정상에서 황홀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서편 하늘에 보름달이 걸려있는 시나이산 정상부근 --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참례객이 정상으로 오른다. 정상의 기념당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순례객들 일출 후 다시 바라본 시나이 산 정상 정상에서 본 아래의 베두인들의 영업장 -- 종교행사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주고 간단한 요기도 할수 있다. 정상에서 본 시나이산 전경. 시나이산 상인들에게 물품을 나르는 나귀. 엘리아가 피신했다는 엘리아의 집 대체적으로 붉은 색을 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시나이산의 모습. 등산로 중간 중간에 베두인들의 거주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