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복합유산 메테오라 세계 복합유산으로 지정된 메테오라는 그리스어로 '공중에 떠 있는 수도원'이라는 뜻이며 깎아지른 듯한 봉우리 위에 세워져 있어 '하늘의 기둥'으로도 불렸다. 한때 스물세 개의 수도원이 세워졌으나 불안정한 지반 때문에 18세기 말에 대부분 무너졌고 현재는 수도원과 수녀원을 합해 여섯 곳 만이 남아 있다. 바위들의 평균 높이는 300m, 가장 높은 것은 550m나 되니 수도원들은 정말로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이다. 메테오라는 정확히 말하자면 그리스 중부 테살리아 지방 북서부 트리칼라 주의 바위 기둥들과 그 위에 세워진 수도원을 통칭하는 말이다. 양갈비 점심식사를 한 식당에서 촬영한 사진들....... . 메테오라 수도원 올라가는 험로에서 촬영한 차창사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