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첫 추위가 지난 11/19 (일) 동해선을 타고

태화강역에 내려 시내버스로 방어진 대왕암공원에 갔다.

 

푸른색 바다를 보면서 공원을 덮고 있는 울창한 솔숲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이 바로 힐링이다. 

 

공원 입구의 상가 모습

 

공원 입구에 있는 쌍바위와  용모형의 어린이 놀이시설

 

시민들의 건강을 도와주는 15,000여 그루의 해송 

 

새로운 명물로 탄생한 길이 303m의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본 일산 해수욕장

바위계곡광장과 바위계곡의 여러모습들

해녀들이 채취한 싱싱한 해산물을 사 먹을 수 있는 곳.

대왕교와 관광객이 많이 서 있는 대왕암

 

대왕교 부근에서 본 해송에 싸여있는 울기등대

 

1910년 세워진 구 등탑

1987년 24m 높이로 세워진 신 등탑 (현재의 울기등대)

 

홍보관과 신,구 등탑

화창한 날씨에 시원한 해풍을 쐬면서 울창한 해송길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걷는 발걸음에서

행복을 느끼며 하루를 즐기기에 좋은 시간이었다.

 

근래('21. 01. 28)에  동해선 2단계 공사가 완공되어

부전역과 울산 태화강역 간을 76분에 주파하는 쾌적한 전동차를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승객이 많이 늘어났으며  ,

 

특히 65세이상 경노우대로 무임승차가 가능해

노인들의 이용이 많아진 것 같다. 

 

01. 17.  겨울같지 않은 포근한 날씨에 아내와 함께

오랫만에 울산을 찾았다.

 

2차 복선전철화 공사로 기장까지 운행하던 열차 노선이 울산 태화강역까지 연장 운행됐다.

동해선 노선도--부전 울산간 약 75km 거리를 76분에 운행되고 23개의 역이 있다.

쾌적한 현대식 건축인 태화강역

지명이 꽃바위인 바닷가 풍경과 추암추등대 전망데크 산책로

 

 

울산 낙화암과 쌍바위

 

공원 입구 상가의 모습과 미르놀이터

대왕암공원 입구와 왼쪽의 울창한 1.5만여 그루의 노송 숲

 

길이 303m외 출렁다리

 

 

솔밭공원과 대왕암을 연결하는 대왕교

대왕암을 연결하는 대왕교와 솔숲 위로 보이는 울기등대

 

대왕암과 주변 섬들의 연붉은 색과 쪼개짐이 독특한 암석 모습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본 울산의 모습들

울산 방문의 길이 쉬워져 날씨가 풀리면 부산과 인근 사람들의

방문이 빈번해 지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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